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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노른자'에 공매 강행…PF 정상화 흔들 2024-06-03 17:46:14
사업’ 의견을 냈다. 업계 관계자는 “과기공이 감사원의 감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입장을 정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경매시장 분위기와 과기공이 중순위 대출까지 참여한 점을 고려하면 공매를 강행할 경우 과기공도 일부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내놓은...
한전KPS, 전국 공기업 32곳 중 경영성과 '1위' 2024-06-03 16:36:27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총 848억원 규모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공사(ESKOM) 소유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계약도 맺었다. 한전KPS는 2022년 원자력 발전사업 분야에서 사상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고 화력발전 사업에서도 전년 대비...
중기중앙회 "성장사다리 대책 환영…중소기업 성장 토대 마련" 2024-06-03 11:22:41
중소기업으로 간주하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고,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이 신설되는 등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출바우처 서비스 품질·가격 개선, 중소기업 수출 지원체계 통합을 통한 제도 접근성...
무협 "핵심광물 수출통제에 정책 지원 필요"…규제·애로 건의 2024-06-03 11:00:05
등 국가전략기술의 세액공제 연장 및 공제율 상향과 직접 보조금 지원, 예멘발 홍해 물류 차질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물류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같은 건의사항은 지난 2월 말 윤진식 회장 취임 이후 100일간 진행된 주 1회 무역업계 방문, 지방 수출기업 및 주요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된...
미혼여성 단순노무직 비중 5%, 결혼 뒤엔 17% '3배 껑충' 2024-06-03 06:31:01
비중이 높았다. 반면 기혼여성은 제조업(16.7%), 사업시설관리(14.5%),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4.5%), 숙박·음식점업(13.3%) 등 다수 업종에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여성의 단순노무직 비중이 높은 현실은 최근 돌봄 수요 증가 등으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것이 정부의...
유전·가스전·광물 등 해외자원 개발시 정부가 최대 절반 융자 2024-06-03 06:05:00
사업 실패 시 특별융자 감면율은 현재 70%에서 80%로 높인다. 개정안은 사업 지분 양도 시 양도 대금 환입금 납입 기한을 기존 30일에서 산업부 장관의 승인이 있으면 이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함께 정부 지원 확대에 따라 융자 대상에 대한 회계 심사 근거도 마련했다. 한편, 정부는 민간 참여가 저조한 국내...
저출생부 신설·금투세 폐지…'1호 패키지 법안' 내놓은 국힘 2024-05-31 18:47:03
준공 30년이 지나면 안전진단 없이도 정비사업 착수가 가능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 포함됐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유예 2년 연장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21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고준위방폐물법’ 제정도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서울 서부역 인근에 2691가구 2024-05-31 18:16:56
청파1구역 재개발(697가구), 청파 역세권장기전세주택 사업(745가구), 서계동 11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서계동 100의 1 일대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역과 가까운 만큼 신안산선과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등 연장 개통에 따른 기대도 커지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작년보다 8.4조원 덜 걷힌 1~4월 국세…법인세 12.8조원 급감 2024-05-31 15:03:53
부족하다. 9차례 연장된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될지도 관심이다. 기재부도 오는 6월까지인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향후 방침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1∼4월 국세수입 8조원 줄어…법인세 13조원↓ '쇼크' 2024-05-31 11:30:00
감소했다. 원천분 증가세에도 일반·연결 법인의 사업실적이 저조했던 영향이다. 법인세수는 4월에만 7조2천억원 줄면서 올해 누계 감소분은 3월 누계분(5조5천억원)보다 2배 이상 확대됐다. 세수 진도율(29.4%)도 작년 4월 기준(33.9%)보다 좋지 않다. 법인세수 감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이 영업 손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