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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트렌드 2025 연말 결산 2025-12-29 09:55:22
‘예쁜 운동’ 문화가 확산하며 PPP(핑크 필라테스 프린세스)가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웰빙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 취발러(취미로 발레를 하는 사람들) 수가 늘면서 관련 상품 매출도 늘고 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11월 발레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최대 32배...
[책마을] 구환회 "독서가 새해 목표라면 '작심삼일 독서법' 어떠세요" 2025-12-26 16:50:34
‘예쁜 쓰레기’ 굿즈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겨 있다. 여러 분야 책을 추천하고 인용하며 독서 욕구를 자극한다. MD 공략법을 고민하는 출판사 사람을 위한 ‘영업비밀’도 풀어놨다. 그는 “MD에게 거꾸로 ‘우리 책을 어떻게 팔까요’라고 물어보는 것만은 피해달라”며 “해당 책을 가장 잘 아는 건 출판사분들이니 대략의...
오늘은 네가 꽃이다 [나태주의 인생 일기] 2025-12-23 17:23:09
눈을 감아도 예쁜가요?” “그럼요.” 부시장이 다시 말을 받았다. 문화원으로 돌아온 나는 부시장실에서 나눈 대화를 입속으로 외우며 시 하나를 꾸렸다. ‘웃어도 예쁘고/ 웃지 않아도 예쁘고/ 눈을 감아도 예쁘다// 오늘은 네가 꽃이다.’ 바로 ‘오늘의 꽃’이란 작품이다. 이 작품의 핵심은 마지막 구절 ‘오늘은 네가...
"독서가 새해 목표라면 '작심삼일 독서법' 어떠세요" 2025-12-23 10:17:45
재고 확보에 실패했던 아찔한 실수담, '예쁜 쓰레기' 굿즈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겨 있다. 책 제목대로 독서 욕구를 자극하는 책이다. 소설, 만화, 논픽션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추천하고 인용한다. MD 공략법을 고민하는 출판사 사람들을 위한 '영업비밀'도 풀어놨다. 구 MD는 "MD에게 거꾸로 '우리 책...
가족 5명 떠나보내고도 '정시 출근'…"미쳤다"던 男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0 00:00:32
이듬해인 1881년에는 예쁜 딸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운명은 이번에도 그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내는 출산 한 달 만에 어린 딸만 남기고 복막염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겨우 일어선 그에게 다시 한번 닥친 참혹한 비극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시킨은 이전처럼 술로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숲에 아내의...
'멜로퀸' 노리는 문가영 "대중 마음에 쐐기를 박고 싶었죠" (인터뷰) 2025-12-19 14:52:55
그 얼굴이 담긴 사랑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기회이고, 저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희 영화나 그 영화가 잘 돼야 다른 배우들에게 기회가 생기고 멜로 영화도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며 "다 잘돼서 예쁜 모습이 담긴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만약에 우리'는 오는...
[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2천 년 전 국제 커플의 '첫날밤' 2025-12-18 17:37:50
'예쁜 한옥 카페'로 만들 수도 있었다. 요즘 그런 곳 많지 않나. 하지만 그들은 이 땅에 새겨진 가장 강렬한 서사, 즉 2천 년 전 국제결혼 커플의 첫날밤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생각해보라. 서기 48년이라는, 거의 신화에 가까운 시간대에 인도에서 배를 타고 온 공주와 가야의 왕이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초콜릿 쿠키·생크림 케이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줬어요 2025-12-17 16:22:58
앞치마를 입었습니다. 쿠키 반죽을 뭉치고 예쁜 모양을 만들어 오븐에 구웠습니다. 쿠키를 식히는 동안 엄마와 함께 케이크 빵에 생크림과 딸기를 올려 케이크를 완성했습니다. 쿠키를 봉투에 4개씩 담아 포장했습니다. 2시간 동안 쿠키를 만드느라 손이 아팠지만, 제가 만든 음식이 추운 겨울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
아티피오 회원 1만 명 돌파 · 미술시장 회복세…청약 흥행 기대 2025-12-17 14:39:43
미묘한 반항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단순히 밝고 예쁜 이미지가 아니라 현대인의 복합적 감정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요즘 개인들의 감정과 태도와도 닮아있다”고 평가했다. “다카시· 나라를 잇는 일본 네오팝 대표 작가” 아야코 록카쿠는 독창적 기법과 감성적 이미지로 글로벌 미술계의...
"엘베 오래 잡아 죄송해요"…아이 자필 사과문에 이웃들 반응 2025-12-15 13:52:59
고마워", "예쁜 글씨로 써준 사과문은 잘 봤어. 스스로 돌이켜보고 사과해 줘서 고마워"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아이가 바르게 자랄 것 같다", "이런 게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다", "부모와 아이 모두 사랑스럽다" 등 대체로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