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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군번도 없이 청춘 바쳤다"…尹,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 2024-06-06 15:19:27
일등중사만 전쟁에서 돌아와 2014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9개 보훈단체 임원·회원도 참석했다. 오찬 기념공연에선 순직 군인 고 권의준 소령의 딸인 소프라노 권소라씨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뉴스 한줌]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의 형제 제6호 안장식 2024-06-05 17:07:49
고(故) 전병화(동생) 이등상사(현 계급 중사)와 함께 안장하며 진행됐다. 안장식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권대일 국립서울현충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충관에서 영현 입장을 시작으로 고인에 대한 경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에는 두...
부모부터 삼남매까지…"우리는 봉사 패밀리" 2024-05-28 15:37:33
봉사 정신을 보고 자란 삼남매도 봉사에 앞장서 왔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장남인 성현씨(육군 제1보병사단 대위)는 2014년 고등학생 때부터 50차례 이상 헌혈해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자 금장을 받았다. 서연씨(육군 제15보병사단 중사)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모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정지은 기자...
민주 "與 6명 만나 채상병특검법 설득…절반이 '고민해보겠다'" 2024-05-26 17:31:08
배제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과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고, 검찰의 후속 수사가 예정된 사건에 대해 특검을 도입한 전례는 없다'고 한 데 대해서도 "오히려 기존 수사기관이 수사를 모두 마친 상황에서 특검이 도입된 것은 고(故) 이예람 중사 관련 특검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곰팡이 관사에 월급은 역차별…1년새 사단급 규모 軍간부 짐쌌다 2024-05-24 18:29:29
8월 중사로 전역한 뒤 헬스장 트레이너와 배달업 등을 하는 윤모씨(29)는 “전역 후 월급이 3배 올랐다”고 했다. 현역 육군 중위 박모씨(26)는 “오후 3시 반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반까지 당직근무를 서도 수당은 2만원가량에 불과한데, 사고가 나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열악한 주거지도 군인들이 군을...
육군 신교대서 수류탄 사고, 훈련병 1명 사망…간부 중상 2024-05-21 18:55:54
김원정 중사(상사 추서)가 온몸에 파편을 맞고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이후 군당국은 실제 수류탄을 던지는 대신 연습용 수류탄으로 훈련해 오다가 2019년부터 지휘관 재량에 따라 수류탄 훈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육군 관계자는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간 경찰과 함께 정확한...
월급 187만원 주면서 "까라면 까"…MZ 軍 간부들 '대탈출' 2024-05-21 09:56:02
# 육군 특수부대를 작년 8월에 중사 계급으로 전역한 윤모씨(30)는 장기 근속하라는 권유를 거절했다. 윤씨는 ‘까라면 까’라는 식의 여단장 명령을 받고 사표를 쓰기로 마음 먹었다. 병사들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막기 위해 부대 내 모든 나뭇가지를 자르라고 지시받았다. 윤 씨는 “몇 주 동안 작업을 하면서 내 미래가...
"1%의 기적"…가망 없다던 특전사 중사, 7개월 만에 '완치' 2024-05-16 16:32:20
특전사 중사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회복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1%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이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의 둘째 아들이라며 운을 뗐다. A씨의 둘째 아들은 "아버지처럼 군인이 되겠다"며 입대해...
中, 해상 조난 대만인 1명 송환…현역 군인은 미송환 2024-03-24 13:16:45
부사관(중사)이라는 신분상의 이유로 이날 송환되지 못했다고 해순서는 전했다. 한 관계자는 중국이 후씨를 정당한 이유 없이 억류하는 행위가 지난 2018년 중국 화웨이 부회장인 멍완저우가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에서 체포된 직후 중국이 전직 외교관인 마이클 코브릭 등 캐나다인 2명을 간첩 혐의로 억류했던...
與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종북·中사대주의 막아야" 2024-03-23 14:35:00
국민의힘은 23일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다.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짓밟으며 종북, 중국 사대주의에 빠진 반국가 세력이 권력을 휘두르게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소한의 국제정세 이해도, 외교의 균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