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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VS 호텔] 이스탄불에서 한국인 없는 호텔 찾는다면 '이곳' 2025-12-01 06:59:01
19세기 오스만 제국 시절의 럼·라키 증류소를 개조한 부티크 호텔. 내부는 노출 벽돌, 철제 구조 등 과거의 공장 구조를 떠올리게 만드는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호텔이 위치한 위스퀴다르 지구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평화로운 튀르키예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호텔의 객실은 단 12개로,...
비싼 위스키 대신 데킬라 넣었는데…하이볼에 빠진 2030 희소식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27 07:00:02
'성체(Maturation)'가 돼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받아줄 증류소의 탱크는 이미 2023년부터 가득 차 있었고, 우리는 지금 2010년대 후반의 과잉 낙관주의가 청구서를 내밀고 있는 시점을 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급 과잉은 재고 누적으로 이어진다. CRT(Tequila Regulatory Council) 통계 및 현지 보...
MZ세대 취향 맞춘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2025-11-26 15:40:48
단일 증류소에서 원액을 증류하기 때문에 증류소의 특징이 맛과 향에 반영된다. ‘카발란’의 경우 덥고 습한 타이완의 기후 조건이 숙성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보통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숙성을 진행할 경우 캐스크(Cask·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된다. 이에 따라...
하이랜드 파크,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 ‘Cask Strength: Heather’ 출시 2025-11-24 09:58:18
증류소가 위치한 오크니 섬은 여름이면 보랏빛 헤더가 광활한 들판을 뒤덮으며 특유의 향과 풍미를 지닌 피트층을 형성한다. 이 피트를 사용해 만든 하이랜드 파크 위스키는 은은하고 향긋한 스모크를 지닌 독보적인 풍미로 사랑받고 있다. ‘Cask Strength: Heather’는 이러한 오크니 헤더의 본질을 기념하는...
온증류소, 오크 캐스크 숙성 쌀소주 ‘브라운 아울’ 한정판 출시 2025-11-07 15:42:36
증류소가 새로운 오크통 숙성 쌀 증류주 '브라운 아울(Brown Owl)’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경기도 광주의 봉골길, 부엉이가 산다는 골짜기에서 탄생한 만큼 ‘지혜와 통찰’을 상징하는 이름을 지녔다. 온증류소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일 프리미엄 시음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증류주 애호가와...
'세계 최고의 칵테일' 맛보려면 홍콩으로… 월드 베스트 바 50 발표 2025-10-13 14:22:31
꿀', 지역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허브, 지역 증류소의 리큐어가 어우러져 제스트만의 칵테일 프로그램을 완성한다"고 평했다. 올해 리스트에는 총 50곳 중 9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25위), 알바니아 티라나(28위), 중국 광저우(29위), 페루 리마(33위) 등 새롭게 바의 성지로 떠오른...
'7500만원짜리 위스키' 편의점서 팔렸다…누가 샀나 봤더니 2025-10-05 14:19:54
65년'을 판매했다. 글렌그란트 65년은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가장 희귀한 원액들만 엄선해 선보이는 '스플렌더 컬렉션' 중 첫 번째 작품이다. 1958년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후 긴 세월 동안 프랑스산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단 151병만 생산되는 더 글렌그란트 65년 숙성 위스키는...
헤리티지 품은 밀라노…패션 심장이 꿈틀댄다 2025-09-25 20:44:28
증류소에선 '프라다'…어디든 런웨이가 된다 밀라노 패션은 '도시'를 입는다 매년 2월과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패션 도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수백 년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궁전, 성당, 극장 등이 모두 런웨이로 변신한다. 현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컬렉션이 중세 고딕 양식 건축물과 묘한...
중세 요새에선 '베르사체' 폐증류소에선 '프라다'…어디든 런웨이가 된다 2025-09-25 16:59:27
옛 공장과 증류소는 럭셔리 브랜드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도시 전체가 런웨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순간이다. 밀라노 중심부에 있는 ‘팔라초 레알레’를 가보자. 18세기 나폴레옹 황제와 조세핀 황후가 머물던 왕궁이다. 패션 브랜드들은 이곳 1층 대연회장 ‘살라 델레 카리아티디’에서 쇼를 열기 위해 매년 치열하게...
"1000원 공깃밥 주문 확 늘었어요"…중국집 사장님 '초비상' 2025-09-25 07:30:02
파주에서 막걸리 양조장을 운영하는 미음넷증류소는 최근 증류기 가동을 중단하면서 SNS를 통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쌀이 없어서 발효와 증류를 중단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됐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급식·식자재업계도 쌀값 동향에 민감하다. 실제 급식업체 등에 가장 많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진 전북 정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