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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수감 중 151억 빼돌려 2024-04-29 17:28:56
조력권을 남용한 위법행위로, 변호사의 전형적 '모럴 해저드'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함씨가 지난해 2월 범죄수익은닉 혐의에 대한 수사가 개시되기까지 납부한 금액은 추징·몰수액의 0.56%인 1억원가량에 불과했다. 검찰은 함씨의 차명재산을 추적해 26억원을 추가 환수하고, 추징금 집행을...
대신자산운용,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펀드' 출시 2024-04-22 10:21:22
대상자는 펀드 가입액의 3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드 가입 기간 1년 이상, 3년 이내 발생한 배당소득에 적용된다. 가입 1년 이내 해지하거나 권리 이전 시 기존에 받은 세제 혜택은 추징된다. 펀드 만기는 내년 6월 30일이다. 판매사는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이다. 총보수는 연...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前 재무팀장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18:51:50
아니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죄피해자(오스템임플란트)가 피해재산을 현실적으로 회복받지는 않았더라도, 피해를 회복받을 구체적 권리를 확보한 상황인 만큼 ‘피해 회복이 심히 곤란한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추징액 규모를 1심 1151억원에서 917억원으로 줄였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35년 확정됐다 2024-04-14 15:47:34
1151억여원을 추징하도록 했으나 2심에서 추징액이 917억여원으로 줄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당심에 이르러 회사와 피해 회복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한 점 등은 인정되나 형을 새로 정해야 할 정도의 사정 변경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죄피해자가 피해재산에 대해 현실적으로 회복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707억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 징역 15년 확정 2024-04-12 12:13:44
횡령죄,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른 추징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원심이 선고한 추징액 724억원을 전부 인정했다. 전 씨 형제에게 각각 332억원, 서 씨에게 14억원, 전 씨의 가족 등 참가인들로부터 46억원이다. 다만 전 씨 형제가 내야 하는 추징금 중 해외로 빼돌린...
[칼럼] 법인 정관, 설립 당시로 유지하면 안 되는 이유 2024-01-29 11:28:34
때 신고세액 공제를 줄이고 대주주가 주식을 팔 때 세금을 더 강하게 부과한다. 또 이익 처분으로 성과급을 손금으로 삼는 특례를 없애는 등 고소득자의 세금 부담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과세당국은 편법증여나 강제집행을 피하거나 주가조작을 하는 등 탈세 행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법인세,...
집값 상승 탓?…'꼼수 증여'에 추징액 역대 최대 [1분뉴스] 2024-01-22 18:17:29
가격 상승 영향으로 증여자산 가액이 커지면서 세무조사 추징액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 증여 자체가 늘어난 점도 세무조사 추징액이 증가한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2018년 14만5139건이었던 증여세 신고 건수는 2022년 21만5640건까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증여재산가액은 27조4천억원에서 37조7천억으로...
집값 뛰자 '꼼수 증여' 봇물…세무조사 추징액 4년 만에 10배↑ 2024-01-22 06:17:00
가격이 오르면서 증여자산 가액도 커졌고 결국 세무조사 추징액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증여 자체가 늘어난 점도 세무조사 추징액이 증가한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2018년 14만5천건이었던 증여세 신고 건수는 2022년 21만5천건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증여재산가액은 27조4천억원에서 37조7천억으로 늘었다. 증...
울산시, 작년 법인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지방세 84억원 추징 2024-01-15 07:41:23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지방세 84억700만원을 추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추징액 66억2천400만원보다 17억8천300만원(27%) 늘어난 실적이다. 시는 지난해 3∼12월 지역 651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했다. 정기 세무조사에서 339개 법인을 조사해 64억9천100만원을 추징했고, 지역주택조합 등...
2215억 횡령…'단군 이래 최대' 오스템임플란트 前 직원, 2심도 징역 35년 2024-01-10 11:21:36
1심과 동일한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다만 추징액은 917억원으로 1심 1151억보다 줄었다. A씨는 항소심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피해 회복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한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1심은 A씨에게 유리한 사정과 불리한 사정을 고려했고, 양형이 합리적 범위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