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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에 담배 팔아 돈 뜯은 조교 2025-11-26 17:46:02
피해 병사들은 “훈련소 안에서는 흡연이 금지돼 있는데 ‘걸리지 않게 해주겠다’며 고가에 팔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해당 부대는 수사와 별개로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고 조교들을 징계했다. 군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단독] "담배 한 개비 10만원"…훈련병 돈 뜯은 육군 조교들 2025-11-26 13:00:01
군 기강 해이와 부대 관리 부실 논란이 동시에 불거질 전망이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훈련소 소속 조교 2명은 다수의 훈련병에게 조교 모자를 빌려주고 담배를 한 개비당 5~10만 원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들은 “군 생활에 빨리 적응하게 도와주겠다”, “편의를 봐주겠다”는 식으로 훈련병을 회유하며 담배를...
우울할 때 '담배' 손댔다간 뇌까지 병든다…"치매 위험 커져" 2025-11-06 17:41:45
흡연 유지군 △흡연 시작군 △흡연 중단군 △지속 흡연군의 4개 그룹으로 나눠 치매 발생 위험도를 살폈다. 그 결과 지속 흡연군(14만1791명)의 치매 발생 위험은 비흡연 유지군(107만3517명)과 비교했을 때 1.34배 높았다. 흡연 중단군(4만8411명)과 흡연 시작군(2만6811명)도 같은 비교 조건에서 각각 1.26배, 1.25배의...
[건강포커스] "심근경색 후 줄기세포 치료, 심부전 위험 절반 이하로 낮춰" 2025-10-30 09:18:39
infarction)을 겪은 396명(평균 연령 59.2세)을 대조군(260명)과 중재군(136명)으로 나눠 3상 임상시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심근경색으로 심근 손상이 광범위하게 발생, 심장 기능이 약화한 상태였다. 대조군은 막힌 관상동맥을 뚫어 혈류를 회복시키는 응급 관상동맥중재술(PCI), 약물 치료, 생활습관 교정 등 표준치료를...
"간부 이름 못외우면…" 가혹행위로 후임 사망케한 선임 집행유예 2025-10-21 08:56:40
않았는데 흡연장이나 행정반 등 어쩔 수 없이 마주치는 곳에서 B씨에게 눈치를 줬고 선임병들에게 B씨 욕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윤 판사는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피고인은 직권을 남용해 가혹행위를 했고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고 형사처벌을...
액상담배 과세로 세수 年 1조 증가…판매자 폐업땐 지원 2025-09-22 17:55:14
판매도 가능했다. 미성년이 손쉽게 접근하면서 청소년 흡연율에도 악영향을 줬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020년 각각 2.7%, 1.1%였던 남녀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2023년 기준 4.5%, 2.2%로 뛰었다. 궐련형 담배 판매 시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과 부가가치세, 교육세, 폐기물 부담금 등이 면제돼...
"항암치료가 '이 병' 막아준다"…뜻밖의 결과에 유방암 환자 '깜짝' [건강!톡] 2025-08-18 21:28:32
유방암 수술을 받은 7만701명과 암에 걸리지 않은 일반 대조군 18만360명의 치매 진단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7.9년(중앙값)의 추적관찰 기간 치매 진단받은 경우는 유방암 환자군에서 1000인년(1인년은 1명을 1년간 관찰한 값) 당 2.45건, 대조군에선 2.63건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와 성별, 소득수준, 거주지,...
이제 사관생도·상근 예비역도 '군기 순찰' 대상 포함된다 2025-06-11 09:40:09
미준수, 군기 단속 불응, 비인가 물품 반입·소지, 금연 장소에서의 흡연 등 영내에서의 복무 자세 위반 여부가 될 전망이다. 군기 순찰대는 현장 계도하거나 군기 위반 확인표 등을 작성해 소속 부대에 통보한다. 위반 정도에 따라 정신 교육, 수사 기관 인계 등 처분을 받게 된다. 개정안에는 사병의 스마트폰 사용 위반...
"30년·20갑년 이상 흡연하면 소세포폐암 위험 54배↑" 2025-05-18 12:20:41
유전 요인보다는 흡연 기간이 암 발병에 더 크게 기여한다는 것이다. 공단은 "국내 최초로 유전 정보를 활용해 폐암과 후두암 발생에 유전 요인의 영향이 없거나 극히 미미함을 밝힌 것"이라며 "흡연의 유해성을 재입증했다는 점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폐암, 후두암 발생 기여 위험도(노출군의 질병 발생률...
야외활동 많은 5월, 자외선으로부터 눈 건강, 피부를 지켜라 2025-05-14 16:15:03
“흡연은 백내장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손상되면서 시력 저하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황반은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손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