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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남은 10세 소년, 가자 참상 알리고 사망 2024-03-10 18:42:10
식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유엔은 전쟁 전 가자지구 주민 약 120만명이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태였다고 밝혔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당시 가자지구의 5세 미만 아동의 약 0.8%가 급성 영양실조 상태였다고 밝혔다. 전쟁 발발 후 약 5개월간 이 수치는 악화돼 WHO는 지난달 가자지구 북부의 2세 미만 아동...
'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2024-03-10 18:17:34
미만 아동의 약 0.8%가 급성 영양실조 상태였다. 전쟁 발발 후 약 5개월간 이 수치는 악화했다. WHO는 지난달 가자지구 북부의 2세 미만 아동 중 약 15%, 남부는 5%가 급성 영양실조 상태라고 발표했다. 스토보 박사는 분유를 탈 깨끗한 물이 없어 위기가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델 호도르 유니세프 중동 국장은...
의사 기다리다 10세 천식환자 사망…위기의 英 보건서비스 2024-03-09 00:22:50
에식스 남동부에서 아동 알레르기, 천식을 담당하는 간호사는 단 1명이었다. 2021년 5월 그레이는 또 발작을 겪어 구급차로 이송됐으나 병원에서 숨지고 말았다. BBC방송은 8일(현지시간) "영국 의료체계에서 1차 진료를 담당하는 일반의(GP)의 처방은 그레이의 상태 악화를 막을 만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통신은 탈탄소 인프라…ESG로 고객 경험도 혁신하죠” 2024-03-06 06:00:45
격차 문제를 겪는 군인 자녀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저희 ‘아이들나라’ 서비스에 전용 스마트 패드와 통신 요금을 지원해주는 ‘12주 챌린지’라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고려대 구로병원 환아를 위한 ‘아이들나라, 디즈니 놀이터’...
민간인이 무슨 죄?…이스라엘 통제에 기아 내몰린 가자지구 2024-03-04 16:33:51
인도적 구호단체들은 불만을 터뜨린다. 국제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지부 대표 잔티 소립토는 가자지구로 가는 일부 품목들이 '마구잡이'로 보이는 기준에 따라 거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발전기, 텐트 기둥, 위생 시설 등은 하마스가 군사적으로 전용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반입이 거부되는 품목이다....
미국, 가자 항공 지원 시작…"고비용·비효율적" 지적도(종합) 2024-03-03 12:08:18
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지부 대표 잔티 소립토는 "(구호품을) 누가 받을지, 누가 받지 못할지 알 수가 없다"며 "구호품이 어디에 떨어질지도 장담할 수 없다.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예컨대 구호품이 바다에 떨어질 경우 사람들이 구호품을 받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다가 다칠 가능성이...
유엔, 구호트럭 참사현장 찾아 '부상자 상당수 총상' 파악 2024-03-02 12:03:12
찾아 '부상자 상당수 총상' 파악 "알시파 병원에 부상자 700명…시신도 70구 이상" "이스라엘 무차별 발포" vs "경고사격·압사·차량사고"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 트럭에 몰려든 민간인 수백 명이 사상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를 찾은 유엔 대표단이 부상자의 상당...
30대뉴질랜드인, 8천㎞ 캐나다 달리기 횡단…"소아암 기금 모금" 2024-03-02 11:16:37
그는 전날 밴쿠버에 도착, 브리티시 컬럼비아 아동병원을 방문했다. 켄 심 시장은 시청에서 그를 맞기도 했다. 냅스는 지난해 3월 초 대서양 연안의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를 출발, 서부를 향해 매일 7시간씩 달렸다. 그동안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한 거리는 총 8천㎞를 넘는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다....
보험사는 왜 의료자문 동의서를 들이밀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3-01 07:00:00
왜 보험사는 발달지연 아동들에게 의료자문을 요구할까요? ◆ 의료자문, F코드를 위한 수단? 만 6세인 A씨의 자녀는 언어 지연으로 병원에서 언어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다행히 한 손해보험사의 어린이보험에 가입했던 덕에 치료보험금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 치료 3년차가 지나자 보험사는 '1차 의료자문'을...
갓난아기 기 꺾겠다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징역 30년 구형 2024-03-01 06:01:24
넘게 방치됐고, 뒤늦게 병원으로 갔으나 숨졌다. 검찰은 "A 씨는 1살 된 아들이 새벽에 깬다는 이유로 B 씨 등과 함께 구둣주걱으로 무차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피해 아동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징역 30년 형을 구형했다. A 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도 "다만 어린 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