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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중' 요건 있어도 통상임금"…노조 손 들어준 대법 2025-10-19 10:14:50
대법원이 정근수당과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노조 측 손을 들어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소속 전남대병원 직원 1090명이 전남대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원심 판결 중 원고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광주고등법원에 환송했다. 원고들은...
대법 '네이버 과징금 267억' 판결 뒤집었다 2025-10-18 01:02:57
대법원 판결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네이버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파기·환송을 결정하고 사건을 2심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서울고법은 2022년 12월 공정위가 부과한 제재 처분이 정당하다며 네이버 패소 판결을 내린 적이 있다. 고법 판결...
민중기 특검, 태양광업체 투자로 1억 수익 2025-10-17 17:40:12
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던 2008년 4월 재산 공개 당시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 주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신고 금액은 액면가 기준 500만원이었지만, 실제 투자금은 3000만~4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0년 4월 공개에서는 상장과 증자를 거치며 보유 주식이 1만2306주로 늘었고, 이듬해...
"수영복 사진 올렸을 뿐인데"…누드로 돌변 2025-10-17 15:04:27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는데, 고등학교 동급생인 남학생이 이 사진을 이용해 가짜 나체 사진을 만들었으며 그 도구로 클로드오프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 반의 일부 남학생들은 이처럼 AI 도구로 생성한 여러 여학생의 가짜 나체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올려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제기한 소녀는...
'나체사진 생성' AI 도구에 여학생 피해 잇달아 2025-10-17 10:49:36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 여학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 중인 예일대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은 클로드오프 운영 업체의 소재지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이고 운영자들은 벨라루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원고 측은 이들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거나 소송에 응답하지 않을 경우 법원이 미국 내...
'누드사진 생성' AI 도구에 피해 잇달아…美 10대 여학생 소송(종합) 2025-10-17 10:32:07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 여학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 중인 예일대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은 클로드오프 운영 업체의 소재지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이며, 실제 운영자들은 벨라루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원고 측은 이들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거나 소송에 응답하지 않을 경우, 법원이...
'누드사진 생성' AI 도구에 피해 잇달아…美 10대 여학생 소송 2025-10-17 08:32:52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 여학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 중인 예일대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은 클로드오프 운영 업체의 소재지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이며, 실제 운영자들은 벨라루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원고 측은 이들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거나 소송에 응답하지 않을 경우, 법원이...
대법 "노태우 비자금 300억은 뇌물…재산분할 대상 아니다" 2025-10-16 18:05:15
법원은 또 최 회장이 SK그룹 경영 과정에서 증여·처분한 주식과 돈은 부부 공동 재산의 형성·유지에 관련한 것으로, 이는 사실심(2심) 변론종결일 기준으로 이미 처분해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분할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불법 자금…노소영 기여 인정 못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최...
법조계 "盧 재산분할액 4350억~5800억 예상" 2025-10-16 18:04:22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면서 서울고등법원 환송심에서 최종 결정될 재산 분할액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선 항소심(1조3808억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이 경영권 강화를 위해 사전 증여한 재산을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대법원 판결에 따라 부부...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1.4조원 재산분할은 잘못" 2025-10-16 17:59:19
분할해줘야 한다는 2심 법원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비자금을 포함한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지원이 SK그룹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재산분할액을 결정한 하급심 판단이 잘못됐다는 이유에서다. 역대 최대 규모 재산 분할로 지배구조 위기에 직면할 우려가 컸던 SK그룹은 인공지능(AI) 등 대규모 투자에 집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