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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살아난 '공시' 열기…전문 역량 키워야 2025-09-09 17:22:44
시험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2025년 국가직 9급 시험에 10만5111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약 1500명 늘었고, 경쟁률은 24.3 대 1로 4년 만에 반등했다. 7급 시험의 경쟁률은 44.6 대 1을 기록했다. 5급 공개경쟁채용(행정고시)도 1만2005명이 지원해 평균 3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부는 2026년도 공무원 보수를 3.5%...
[사설] "한 번 늘린 복지 지출은 못 줄인다"…佛 내각 붕괴의 교훈 2025-09-09 17:21:09
없었다. 바이루 총리는 직접 신임 투표를 요청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하원은 압도적 차이로 등을 돌렸다. 총리가 긴축 예산안 통과에 직을 걸 만큼 프랑스의 재정 상황은 심각하다. 프랑스는 2010년 유럽 재정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확장재정을 이어 왔다. 이 때문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 “주민과 함께 미래가치를 지향하는 공단을 만들겠다” 2025-09-09 10:25:04
또한, 고객접점 직원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휴게 공간 리모델링, 장기휴가 제도 확대, 워크숍 및 교육 기회 강화 등 심리적 안정과 역량 향상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단지 제도를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공단의 운영 철학인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만든다’는 믿음을...
기획재정부 18년만에 간판 내린다…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부활 2025-09-07 19:22:37
예산 배분을 하더라도 개별 부처 정책을 직접 기획하거나 추진하지는 못했는데, 모든 부처를 아래에 두는 총리실 산하의 예산처는 정책 조정력이 클 수 있다. 재경부와 예산처가 각각 핵심 기능에 집중해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재경부는 거시경제·세제·금융 정책 전문 부처로 시장 동향에 시의적절...
"여기 한국 편의점 맞아?"...확 바뀐 세븐일레븐 2025-09-06 14:07:06
시내의 세븐일레븐을 직접 찾으니 내부 관계자의 말처럼 판매하는 제품들이 예전과 크게 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매장 한쪽에선 여러 국가의 인기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해외를 가야만 맛볼 수 있었던 유명 간식들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내부 직원들이 엄선한 제품들로 해외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던...
트럼프, 뉴욕시장 선거 개입하나…"1대1 구도돼야 맘다니에 승리" 2025-09-05 15:33:29
현직 시장인 에릭 애덤스, 공화당 소속인 커티스 슬리워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중 애덤스 시장에 대해선 후보 사퇴 후 트럼프 행정부의 입각설이 돌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은 최근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극비리에 회동했다. 트럼프...
한-호주, 첫 공급망 정책대화…협력논의 본격화 2025-09-05 15:00:01
합의했다. 이와 함께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한 직·간접 투자 등 양자·다자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손 기획관은 "이번 정책대화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호주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와 공급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팔레스타인, 주북한 대사 임명…코로나때 철수 이후 4년만 복귀 2025-09-03 10:43:05
정치·군사 단체에 군사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여전히 서방 대사들의 북한 복귀는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NK뉴스는 짚었다. 북한이 지난 2023년 국경을 다시 연 이후 대사관 업무를 재개한 유럽 국가는 스웨덴과 폴란드, 불가리아 정도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과기자문회의 부의장 공석…과기계 인사 '올스톱' 2025-09-02 07:03:00
= 장관급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2일 공석이 되면서 과학기술계 주요 직에 빈자리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인선 관련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으며 공백이 장기화할 모양새다. 2일 과기자문회의에 따르면 최양희 과기자문회의 부의장(한림대 총장)의 임기가 1일 종료됐고, 후임자 인선이 없어 당분간 부의장 없이...
中스크린 열려면…멀고도 험한 '공동 제작'의 길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9-01 07:00:04
정부는 공산당 체제, 국가 주권, 민족 갈등, 폭력·음란 등의 주제를 다루는 작품을 매우 엄격히 검열하고 있다. 공동 제작 영화라 해서 예외가 되지는 않으므로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관련 사항이 고려돼야 한다. 나. 자본 투자 비율 한-중 협정을 비롯한 중외 합작 영화 지침은 중국 측이 일정 비율 이상의 투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