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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토부 예산 62.8조원…SOC·공적주택 공급에 역대 최대 규모 반영 2025-12-03 16:12:06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이 3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62조 8,000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 58조 2,000억원보다 4조 8,000억원(8.0%) 늘어난 금액으로, 국토부 예산이 62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 62조 5,000억원에서 심의 과정에서 3,536억원이 증액되고 616억원이...
트럼프 행정부, '입국금지' 19개국 출신 이민신청 처리 중단 2025-12-03 15:51:26
등 7개국은 부분 제한국에 올랐다.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의 공보 담당자인 매슈 트러게서는 이 19개국 출신 이민자들의 이민 신청 처리가 중단됐다고 NYT에 확인해주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최고 중의 최고인 사람들만이 시민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권은 특권이지 권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내년 국토부 예산 '역대 최대' 62.8조원…SOC에 21.1조원 2025-12-03 15:18:51
= 내년 국토교통부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됐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국토부 예산은 약 62조8천억원으로 올해 본예산(58조2천억원) 대비 4조8천억원(8.0%)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국토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62조5천억원)과 비교하면 국회 심의 과정에서...
GTX-C 재정사업 전환 가능성…인근 부동산 시장 ‘촉각’ 2025-12-02 16:01:43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4조 6천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왔지만,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최근 재정사업 전환 논의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된데 이어, 정부...
GTX-C 재정사업 전환 촉각…인근 부동산 시장 '촉각' 2025-12-02 10:36:06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4조 6천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왔지만,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최근 재정사업 전환 논의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된데 이어, 정부...
국토부, 12·29 여객기 참사 중간 조사결과 4~5일 첫 공개 2025-12-01 15:49:20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조사 진행 상황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조사위원회는 오는 4~5일 열리는 공청회를 통해 지금까지 조사 내용과 기술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조사 마무리 단계가...
공사비 갈등에 멈춰선 GTX-C...전현희, "정상화 강력촉구" 2025-12-01 10:47:08
최근 국회에서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공사비 부족 문제로 표류 중인 GTX-C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고 1일 밝혔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청량리, 왕십리역, 삼성역 등을 지나 수원역까지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사업이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덕정~삼성역...
기아 타스만·KGM 무쏘 EV, 車안전도 평가서 종합 2등급 2025-11-30 08:05:00
나란히 안전 등급 종합 2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30일 중형 픽업 부문의 KNCAP 안전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모델별로 별 1개∼5개를 각각 부여하고 이 중 가장 별이 적은 분야를 기준으로...
노동자의 안전 vs 소비자 편의…논란의 새벽배송 2025-11-29 08:58:15
지난 10월 22일이다. 이날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택배 사회적대화기구’ 회의가 열렸다. 배송 택배기사 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쿠팡, 컬리, CJ대한통운 등 주요 유통업체와 노동조합, 정부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였다. 회의에서 민주노총은 택배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밤 12시~오전 5시...
'사라지므로, 기억된다' 아마도 끝나지 않을 힐튼서울 자서전 2025-11-28 17:26:06
한국에 왔습니다. 우리 정부에 당시 교통부(현 국토교통부)가 있었고, 지금 서울스퀘어 자리의 하이라이즈 빌딩을 ‘교통센터’라고 불렀는데, 김우중 회장이 대우센터빌딩(현 서울스퀘어)을 매입했어요. 힐튼 서울의 부지를 조금씩 사들여 호텔을 지을 만큼 땅을 만들고, 처음엔 사우디아라비아 한 회사와 합작해 하얏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