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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혼부부 울린 LG전자 대리점장…도주 중 속초서 체포 2025-11-11 12:35:25
예비 신혼부부의 가전제품 구매 대금을 가로챈 뒤 잠적한 LG전자 대리점 지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사기 혐의를 받는 해당 대리점 지점장 40대 남성 A씨를 속초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서울 동대문경찰서로 압송해 피의자 조사 중이다. 앞서...
'수수료 비싼 카드 안받아'…비자·마스터, 美서 가맹점과 합의 2025-11-11 10:28:10
미국에서 통상 구매 금액의 2∼2.5%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수수료를 정해 가맹점에게 받은 뒤 카드를 발급한 은행에 이를 지불한다. 시장 조사업체 닐슨 리포트에 따르면 이 수수료는 지난해 830억달러(약 120조원)로 5년 새 71%나 증가했다. 은행들은 이 수수료 수익으로 결제액의 일부를 현금처럼...
뜨거운 감자 된 '새벽배송 금지'…日은 어떻게 하나 봤더니 [이슈+] 2025-11-11 07:30:37
쇼핑은 구매자가 최단 배송일이 아니라 ‘며칠 늦게 배송(여유로운 배송)’을 선택하면 지연 일수에 따라 전자화폐인 페이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사실상의 가격 인하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야후 쇼핑 자체 조사 결과 구매자 절반가량이 늦은 배송을 택했다. ‘서두르지 않는 주문’도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인센티브를...
[사설] 기업들 호소 끝내 외면한 탄소 감축 '폭주' 2025-11-10 17:43:04
환경단체의 강한 반발이 있었다고 한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속도 조절에 나선 중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과도 전혀 상반된 기조다. 환경단체 목소리는 귀담아들으면서 온실가스 감축의 주체이자 경제의 근간인 기업의 절규는 철저히 외면했다.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개정 노조법)에 이은 연쇄적 충격이 아닐 수...
"정부안도 어려운데"…NDC 상향에 산업계 "규제보다 지원을"(종합) 2025-11-10 16:57:02
추가 구매 등으로 발생한 막대한 비용이 고용 감소, 산업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과감한 전환 투자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통해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53∼61%'로...
"정부안도 달성 어려운데"…높아진 NDC 당정안에 산업계 당혹 2025-11-10 09:32:27
짓고 있다. 탄소 감축 시설 투자와 배출권 추가 구매 등으로 발생한 막대한 비용이 고용 감소, 산업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그 후폭풍은 국민과 기업이 맞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20일 더불어민주당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당정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오는 2035년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61%...
美셧다운 혼란↑…각州 "저소득층지원금 집행" 재무부 "돈못줘" 2025-11-10 04:41:27
시민단체 등이 소송을 냈다. 지방법원은 이들의 손을 들어줬다. 당장 가용 재원인 농무부의 비상기금 46억5천만달러는 물론, 관세 수입 등으로 마련된 추가 재원을 끌어와 SNAP를 예정대로 전부 집행하라는 것이었다. 연방정부는 11월분 소요 예상액 약 90억달러 중 65% 정도만 집행 가능하다면서 항소했다. 항소심 결정이...
"김밥 300줄 살게요" 공문 보여준 손님 믿었는데…600만원 털렸다 2025-11-09 07:48:12
구매를 요청해 돈을 보내면 가로채는 수법인 것으로 여수시는 보고 있다. 여수시는 "전화, 문자메시지, 메신저 등을 통해 시청 특정 부서 공무원을 사칭한 소상공인 상대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같은 '노쇼 사기'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 노쇼 사기범은 주로 기관을 사칭해 단체...
한국 남성들이 7살 여아도 성매매…라오스 현지 '충격 실태' 2025-11-07 08:20:29
단체가 이 문제를 파악하고 실태 조사를 진행해 왔다"며 "직접적인 목격과 제보가 이어져 대사관도 이를 인지하고 경고문을 게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라오스 내 불법 성매매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온라인상 6개 플랫폼, 47개 채널을 모니터링했다. 유튜브, 텔레그램,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에서...
온실가스 50% 이상 줄인다...산업계 ‘패닉' 2025-11-06 17:43:51
못하는 모습인데요. 탄소감축 설비 투자와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비용 등으로 기업의 부담도 가중될 전망입니다. 세종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전민정 기자, 정부가 제시한 감축 목표치, 정확히 얼마인가요? <기자> 네, 정부는 오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공청회에서 두 가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