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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31명 '국보법 폐지' 발의…국힘 "의도가 불순" 2025-12-07 16:38:26
법안의 제안 설명에서 "국가보안법은 제정 당시 일본제국주의 치안유지법을 계승해 사상의 자유를 억압한 악법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국가보안법의 대부분의 조항은 이미 형법으로 대체 가능하며, 남북교류협력법 등 관련 법률로도 충분히 규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속보] 내란특검,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불구속 기소 2025-12-07 16:07:28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여당 원내대표로서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가 적용됐다.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 선포 이후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면서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장관과 불륜설에 결국…대중지 편집자 사임 2025-12-07 15:56:39
9월부터 미국 정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누지는 뉴욕매거진의 워싱턴DC 주재 기자로 케네디 주니어가 대선에 도전할 때 잡지에 그의 인물 기사를 썼다. 뉴욕매거진은 누지가 기사를 쓸 당시 장관과의 개인적 관계를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해고했지만, 외부 로펌 조사에서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이해충돌 문제...
조진웅 논란 속 나경원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공개법' 발의 2025-12-07 15:56:27
법 시행 당시 재직 중인 선출직과 일정 계급 이상 고위 공무원, 이미 최고 등급 정부 포상 및 훈장을 받은 기수훈자에 대해서도 소년기 중대 범죄 관련 보호처분 및 판결문 존재 여부를 확인해 대국민 공시하도록 하는 경과 조치를 담는다. 수훈자의 경우 뒤늦게 관련 판결이 확인되면 포상·훈장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미얀마군정, 총선 재외국민 투표 개시…반군지역 폭격 18명 사망 2025-12-07 15:52:28
12채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AFP에 말했다. 당시 수십 명의 손님들이 찻집에 모여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등 사람들로 붐빈 가운데 폭탄이 떨어져 사망자가 많았다고 현지 당국 관계자가 전했다. 한 주민은 찻집 TV로 권투 경기를 보던 도중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땅에 누웠다"면서 귀청이 터질 듯 큰 폭발...
"조진웅, 돌아오라!" 글 공유한 민주당 의원…이유는 2025-12-07 15:48:20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이는 조 씨의 2번째 김씨 방송 출연이었다. 과거 2019년에도 영화 '블랙머니' 홍보를 위해 김 씨의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소년범 의혹이 확산하자 전날 조씨는 은퇴 선언을 했다. 조씨 측은 사실상 성폭행 연루설을 제외한 나머지 의혹은 시인했다....
美보건장관과 부적절 관계 의혹 대중지 편집자 사임 2025-12-07 15:42:26
9월부터 미국 정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누지는 뉴욕매거진의 워싱턴DC 주재 기자로 케네디 주니어가 대선에 도전할 때 잡지에 그의 인물 기사를 썼다. 이 기사가 나가고서 한 달 뒤 뉴욕매거진은 누지가 케네디 주니어와의 사적인 관계를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전격 해고했다. 다만, 당시 잡지사 측이 조사를...
6억어치 골드바 넘기고 '셀프감금'한 40대…무슨 일이 2025-12-07 15:40:07
따르면 당시 발신자는 본인을 '대검찰청 사무장'이라고 소개하면서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등기를 보냈는데 받았느냐"고 물었다. "못 받았다"는 A씨의 대답에 발신자는 "다시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어 다른 발신자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대검찰청 검사'를 사칭하면서 "계좌가 범죄와...
[속보] 대통령실, 강훈식·김현지·김남국 감찰…"인사내용 전달 없었다" 2025-12-07 15:37:02
드러나 이틀 만에 사직했다. 당시 문 수석부대표가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자, 김 전 비서관은 '훈식이 형(강 비서실장)이랑 현지 누나(김 제1부속실장)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문자로 답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국가핵심기술 스파이도 '간첩법'으로 처벌길 열린다…'본회의' 통과 눈 앞 2025-12-07 15:31:57
98조) 개정안이 통과됐다. 1953년 형법 제정 당시 일본 전시형법을 모방해 만들어진 뒤 한 번도 수정된 적이 없던 조항이 72년 만에 개정의 첫 관문을 넘은 것이다. 현행 간첩법은 ‘적국’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경우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적국’을 사실상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