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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에 줄 당근 공직자가 꿀꺽?…수술 불가피한 토지보상 제도 2021-03-11 16:34:11
단순 토지 보유자는 협의양도인택지 등의 보상 대상에서 빼자는 방안이 제시됐고 변창흠 국토부 장관도 "좋은 의견"이라며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원주민도 실제로 해당 지역에 얼마나 거주하면서 생산 활동 등을 해 왔는지 따져 그 기간에 비례해 보상하는 방안도 제시된다. 정부는 이와 같은 방안을 다각도로...
한숨 돌린 SH공사…"땅투기 의심직원 없다" 2021-03-11 15:37:02
토지 또는 지장물 보상을 받았는지를 보상자료와 인사시스템에 등재된 직원 및 직원 직계존비속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상호 대조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LH 사례에서 가장 큰 비리 유발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대토보상의 경우, SH공사는 이번 조사대상 14개 사업지구 중 세곡2지구 일부 필지 외에는 없는 것으로...
"3기 신도시 투기 의심 LH 직원추정 74명 더 있다" 2021-03-11 10:54:26
통해 협의양도인 택지(단독주택용지)나 대토보상(현금 대신 토지로 보상하는 것)을 받을 수 있는 △농지(전답) △1000㎡ 이상 △공유자가 2인 이상인 필지의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참여연대에서 밝힌 토지와 직원은 제외했다. 매입자들의 연령대는 1944년생부터...
LH 땅투기 의혹에 대토보상제 손질 불가피…토지보상금은 어쩌나 2021-03-10 10:35:53
등 대토보상을 하지 않거나 보상 대상으로 하더라도 이로 인한 이익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지에 오래 거주한 원주민에게 이와 같은 혜택을 유지하되 땅만 갖고 있는 외지인은 배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퍼지고 있다. 공무원이나 LH 등 주택공급 공공기관 직원은 원천적으로 이들 대토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투기의 신공` 보여준 LH 사태…"용버들은 신의 한수" 2021-03-10 08:04:08
아파트 분양권이나 대토를 많이 받아내는 형태의 투기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있는 LH 직원들 가운데 일부는 구입한 토지 약 5천㎡를 4개 구역으로 쪼개서 LH의 대토 보상 기준인 1천㎡ 이상을 딱 맞췄다. 이런 지분 쪼개기는 고양 창릉 등 다른 3기 신도시 예정지에서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들의 지분...
용버들·맹지·쪼개기…생생 국민교육장 된 LH사태 2021-03-10 05:30:01
구분 등기를 함으로써 개발 시 아파트 분양권이나 대토를 많이 받아내는 형태의 투기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있는 LH 직원들 가운데 일부는 구입한 토지 약 5천㎡를 4개 구역으로 쪼개서 LH의 대토 보상 기준인 1천㎡ 이상을 딱 맞췄다. 이런 지분 쪼개기는 고양 창릉 등 다른 3기 신도시 예정지에서...
도로공사 직원도 미공개 정보로 투기하다 3년 전 파면(종합2보) 2021-03-09 21:30:37
6월 파면됐다.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하던 B씨에 대해 이곳 주민들은 그가 LH 직원임을 내세워 보상액을 잘 받게 해주겠다며 지주들에게 해당 부동산 개발 업체와 업무 대행 계약서를 체결하도록 유도했다고 증언했다. B씨가 미공개 내부 정보를 업체에 건넸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했으나 당시 LH는...
"땅에 묘목 심은 LH 직원들, 보상금 아닌 다른 이유 때문" 2021-03-09 12:30:52
토지보상비를 늘리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보상과정에서 토지 가치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협회는 묘목을 심은 이유에 대해 "농지법 위반을 회피해 토지보상금을 높게 받거나 대토보상,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세 감면 혜택 등을 받고자 하는 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농지를 보유하고도...
'땅투기 의혹' LH 직원 13명 모두 과천으로 연결돼…5명은 2급 2021-03-09 10:18:10
목적의 보유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면 대토보상이나 이주대책, 생활대책 보상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이번에 시흥 광명에서 땅을 산 LH 직원 중 일부는 면적이 1천㎡를 넘기도록 지분을 나눠가진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두고 대토보상 중 협의양도인택지를 받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협의양도인택지는...
희귀수종 빽빽이 심은 LH 직원…업계 "선수 아니면 못할 일" 2021-03-08 07:39:46
보상금을 노린 것이라고 충분히 의심받을 행위를 했다는 것 자체가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다. 이번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의 기자회견으로 '대토보상'이라는 단어가 주목받고 있다. 대토보상이란 토지보상금을 현금이나 채권이 아닌 토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