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대와 성관계에 촬영까지…나사 풀린 서울경찰청 기동단 2024-02-24 17:30:52
10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도봉구 길거리에서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민과 시비가 붙어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비가 붙은 시민도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이 술에 취해 시민이나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사건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 16일 새벽에는 기동단 소속...
"웬만한 건 쿠팡서 사요"…직격탄 맞은 대형마트 볕들 날 올까 [노유정의 의식주] 2024-02-24 08:00:02
e커머스를 강화하고 새벽배송도 시작했지요. 이들이 쿠팡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내세운 자원이 마트였습니다. 배송을 하려면 물류센터가 있어야 하는데, 이 물류센터 기능을 전국 곳곳에 위치한 대형마트가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대형 점포인 마트에는 상품들을 쌓아놓을 수 있는 수납 공간도 있고, 유통망도 오래 전부터...
진료시간 늘려도…시립병원까지 환자 '북새통' 2024-02-23 18:31:14
해 걱정했는데, 새벽에 도착한 덕분에 오늘 중으로 진료받을 수 있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지속되면서 보건 서비스의 ‘최후 보루’로 꼽히는 서울시 공공병원에 환자가 쏠리고 있다. 대형종합병원에서 진료, 입원을 거부당한 환자가 고질적으로 의사가 부족한 시립병원에 몰리면서...
'삼성 잡겠다' 작심한 인텔…1.4나노 초강수 2024-02-22 13:34:31
21일, 우리시간 오늘 새벽이죠. 인텔이 다이렉트 커넥트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삼성의 파운드리 포럼과 비슷한 행사인데, 인텔이 파운드리 단독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자리에서 펫 겔싱어 인텔 CEO는 1나노대 초미세공정 로드맵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내년으로 예정됐던 1.8나노미터(nm, 10억분의...
[전쟁2년 키이우에서] 심상찮은 최전선…"고향 부모 피신시켜야" 잠못 이루는 이들 2024-02-22 11:30:01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에 걸쳐 아우디이우카 북쪽 마을 포크로우스케 마을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로 공격을 가했다. 전날에는 인근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로켓에 맞은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다수가 잔해에 매몰됐다고 한다. 자포리자에는 러시아군 병력 약 5만명이 진군 중으로, 이날 낮에만 오리히우...
산업차관 "대형마트 새벽배송 국민 수요 높아" 2024-02-22 11:00:06
1차관은 22일 "전국적으로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에 대한 국민 수요가 높고, 대형마트 업계도 서비스 공급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이마트 청계천점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강 차관은 온라인...
우리 기준금리, 중국식 깜짝 인하 기대 왜 안될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2-22 09:36:34
현재로서는 높습니다. 새벽에 나온 미국 1월 FOMC 회의록을 보아도, 큰 틀에서 인플레 하락 증거가 더 필요하다는 기존 시각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채권시장 종합지표 BMSI에 따르면 채권 전문가들의 100%가 이번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측했습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발표할 이번 금융통화위원회라는 무대에서 지켜볼...
무너진 아파트와 남은 아파트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2-21 17:01:15
1970년 4월 8일 새벽 6시 20분, 아파트 한 동 전체가 폭삭 내려앉아 32명이 죽고 38명이 다쳤다. 무너진 아파트는 홍익대학교 뒷산인 와우산에 지은 와우시민아파트, 준공식에는 박정희 대통령까지 참석했을 정도로 서울 시민에게 주목을 받았었다. 서울시 도시계획 국장을 지내고 서울시립대 교수였던 손정목 선생님의 를...
고가 제품만 골라 '쓱'…택배 도둑 잡고보니 2024-02-20 21:48:40
뒤 새벽 시간대 각 배송지를 찾아가 집 앞에 놓인 택배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쿠팡에 택배 분실 신고를 했으나 A씨의 범행 사실이 바로 드러나지 않아 피해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지난달 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앞서 A씨의...
'신림동 살인' 피해자 오빠 "내일 동생 순직 심사…죽지 못해 산다" 2024-02-20 18:42:35
이어 "차를 운전해서 서울에 도착하니 새벽이 다 됐는데 '별일 아니겠지' 싶었던 동생의 상황은 처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임종 면회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사고 나기 2주 전에도 방학이라 부산에 내려와서 셋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했는데 믿어지지 않았다"면서 "중환자실에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