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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퇴근에 돈까지 가로챈 직원 혼냈더니…"천만원 달래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7-20 06:00:06
“업무상 거짓말을 하고, 잔업비를 과다 청구해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며 직원들이 있는 사무실에서 A씨를 추궁했다. 이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면서 B 사장은 “X같은 X아”, “(항의를) 왜 들어야 하는데 XX년아” 등의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있던 일들을 전부 녹취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장을 모욕...
'파산 후 구조조정' 中하이난항공그룹 전 회장에 징역 12년 선고 2025-07-18 10:34:22
법원은 전날 HNA그룹 창립자 천펑의 배임과 부정대출, 업무상 횡령 등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12년과 2억2천100만위안(약 428억원)의 벌금을 선고하고 개인 재산 4천만위안(약 77억원) 몰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천 전 회장이 배임으로 상장회사 이익을 해쳤다고 봤으며 사기대출, 업무상횡령 등 혐의도 유죄라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장, 법인 세워 홍보비 29억 빼돌려 2025-07-17 15:42:38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다른 관련자에 대해서는 중진공에 주의 처분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중진공은 중소기업이 대출금으로 건축·매입한 사업장은 임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현행 제출서류로는 위반 여부를 제대로 점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서도 개선...
지역주택조합 3분의 1은 분쟁 중…'부실 조합운영' 최다 2025-07-08 06:00:00
등을 납입받아 업무상 횡령·배임 등으로 경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분쟁 조합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지역으로 전체 110개 조합 중 63개 조합에서 발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18개 모든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통해 8월말까지 전수 실태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주요 분쟁...
"남보다 못한 가족 안되려면…상속 미리 준비하세요" 2025-06-26 17:29:04
등의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때로는 횡령이나 업무상 배임 등 형사 문제로까지 번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속인들이 누구도 과반 주식을 확보하지 못했을 때 지분이 가장 적은 상속인이 결정권을 쥐고 대표이사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권 변호사는 “재산이 복잡한 상속 분쟁은 1심 재판에만 6~7년이...
은행장들 ‘땀 삐질’…전현직 직원이 뚫은 2000억 대형 구멍 2025-06-20 14:08:04
경우엔 이미 올해 업무상 배임 사건이 발생했다. 은행 직원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장기 미분양 상가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면서 실제 분양자가 아닌 시행사·시공사 관계인을 분양자로 허위 기재해 대출을 임의로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규모는 46억1300만원이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간 큰 서울시 공무원, 예산 빼돌려 호화 해외여행·명품 쇼핑에 '펑펑' 2025-06-18 18:07:22
형법상 ‘업무상 횡령죄’ 적용이 유력하다. 관련 형법 조항에 따르면 직무상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이를 횡령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만일 예산 집행 관련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공문서 위조죄’가 추가될 수 있다. 형사 처벌 외에 공무원 신분 유지도 어려울...
혈세 5천만원 빼돌린 서울시 공무원…어디에 썼나 봤더니 2025-06-18 14:06:27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5,000만원 안팎의 미집행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빼돌린 업무비로 해외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내부에서 횡령 의혹에 대한 제보가 접수돼 자체 감사를 진행했으며, 감사 결과 비위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시시...
혈세 5000만원 빼돌려 해외여행…수상한 공무원 2명 2025-06-18 11:09:27
소속 과장급 A씨와 직원 B씨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됐다. 이들은 5000만원 안팎의 미집행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빼돌린 업무비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내부 제보를 통해 관련 의혹을 인지하고 자체 감사를 벌였다. 감사 결과 비위...
'8000억대 먹튀' 코인업체 경영진, 1심서 무죄받은 까닭은? 2025-06-17 13:18:58
최고운영책임자인 강모(39)씨에 대해서만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강씨에게 시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하루인베스트경영진들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고객 6000여명으로부터 예치받은 8805억원 상당의 코인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2019년부터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