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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 다시 증가…지방 2.2만가구로 83.5% 2025-08-29 06:00:11
주택통계…6·27대책 이후 아파트 매매거래 감소 뚜렷 전세 거래량 줄고 월세는 늘어…1∼7월 누적 월세비중 61.8%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화는 가운데 주택을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이 지난달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공급지표...
중화동에 35층·1280가구…"중랑천 수변 활력 단지로" 2025-08-27 17:44:49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도시계획수권분과위원회와 사업시행계획 통합 심의가 가능해져 사업 기간 단축 효과도 예상된다. 전날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선 동작구 신대방동 498의 9 일대 보라매공원역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계획이 통과됐다.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 74가구를 포함해 지하...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보상협의 완료 2025-08-27 06:00:00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이전 완료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화재와 홍수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구룡마을 재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600세대를 포함해 약 3,8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룡마을은 1970~1980년대 철거민 등이 이주하면서...
의왕시 부동산 반등 조짐…8월 입주 앞둔 '힐스테이트 인덕원' 관심 2025-08-25 11:27:13
급격히 위축됐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하반기에는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내용으로 하는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 발표됐다. 주요 내용에는 주택담보대출 한도 최대 6억원으로 제한, 소유권 이전 등기 전 전세대출 금지 등이 담겼다. 이 같은 규제 여파로 부동산 수요자들은...
경기 청약시장 양극화…분양가·입지가 흥행 갈랐다 2025-08-24 16:33:36
이내로 제한돼 부담이 적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제도를 통해 전세 사기 우려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양지영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자문위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신축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어 장기 민간임대를 찾는 수요가 적지 않다”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같은 경기도 맞아?"…청약 경쟁률 150배 차이 난 이유 2025-08-23 22:02:05
이내로 제한돼 부담이 적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제도를 통해 전세 사기 우려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양지영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자문위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신축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어 장기 민간임대를 찾는 수요가 적지 않다”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세종 에버파크', 23일 현장 선착순 계약 진행 2025-08-22 10:46:40
합리적인 임대 가격으로 장기간 주거 안정이 보장되고, 전세사기 걱정도 덜 수 있으며, 향후 분양전환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점이 주요 수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민간임대 아파트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특화 설계,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춰 실거주 시...
은평 새절역세권…506가구 공급 2025-08-21 09:00:06
있다. 증산5 재정비촉진구역, 증산4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 등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용적률 415.9%...
SH, 장기전세주택 293세대 신규 공급…강남·송파 등 4개 구 2025-08-18 16:26:17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오는 26일부터 제48차 장기전세주택 293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프트(SHift)’로 불리는 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처음 도입된 서울시 공공임대 브랜드로, 분양 전환 없이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 물량은 모두 신규 입주 단지로, 강남구...
1년 넘게 '60X호 전쟁'…"불 지를까 무섭다" 입주민 '공포' [현장+] 2025-08-13 19:28:01
스피커를 틀어놨다. 옆집 몇 번 이사 갔고, 전세는 안 나간다. 2018년부터 관리했지만 이렇게 장기화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빗발치는 민원에 지구대도 나오고 경찰서에서도 나온다. 형사 한 분이 증거를 더 모아 영장 발부를 추진하겠다고는 하지만 장담은 못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초기에는 옆집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