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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협상 '김칫국 외교' 지적…조현 장관 "그 땐 합의됐었다" 2025-09-16 17:57:20
총영사관 가운데 37%인 17곳의 총영사가 공석이며 이번 사건이 벌어진 애틀랜타에도 총영사가 없어 워싱턴DC 총영사가 급파됐다"며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났음에도 재외공관장 자리를 비워둬 외교 공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주 총영사(워싱턴DC 총영사)가 현지 대책반을 구성해 빈틈없이 대책을...
美 구금 사태…'합법 B1' 비자 근로자는 왜 체포됐나 봤더니 2025-09-15 17:31:36
주애틀란타 총영사관 사이에 일종의 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협의체 제안에 ICE 측도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전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구금 중에 일어난 문제를 전수조사로 파악하고 필요하면 미국 측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업으로부터 구금됐던 근로자들을 상대로...
유승준 "한국 가려는 이유 돈 때문 아니다"…아들 공개하며 호소 2025-09-15 15:17:28
근거해 그의 입국을 금지했고, 이후 스티브 유는 20여년간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 그는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되자 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다툼 끝에 두 차례 승소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여전히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그는 현재 세 번째 소송이 진행 중이다. 신현보...
"곰팡이 침대에 냄새나는 물"...구금 한국인 '분통' 2025-09-14 18:58:21
한국 총영사관 측이 구금자들에게 "여기서 사인하라는 것에 무조건 사인하라"면서 미측과 분쟁이 생기면 최소 4개월은 구금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한 외교부 당국자는 이미 자발적 출국이라는 방식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라 그렇게 안내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금자들이 어떤 서류에...
"곰팡이 침대서 자고 악취 물 마셨다"…악몽의 美 구금일지 2025-09-14 14:30:01
총영사관 및 외교부 직원 4명이 구금자들을 만났다. 총영사관 측에서는 "다들 집에 먼저 돌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사인하라는 것에 무조건 사인하라"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다. 또 분쟁이 생기면 최소 4개월에서 수년간 구금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사인하면 강제 출국당해...
"곰팡이 핀 침대, 노스코리아 조롱"…분노의 구금일지 2025-09-14 09:42:41
생각한다"는 요원의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총영사관 및 외교부 관계자들이 7일 구금자들을 면담했으나, "무조건 사인해 귀국하는 게 중요하다. 분쟁 시 최소 수개월 이상 구금된다"며 사실상 출국을 종용했다고 A씨는 전했다. 결국 근로자들은 강제 출국 절차를 거쳐 11일 새벽 애틀랜타 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살벌한 美 이민단속...시카고서 불체자 '사살' 2025-09-13 15:45:51
밝혀졌다. 시카고 주재 멕시코 총영사관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요리사로 일했다. 그는 미국에 체류할 합법적 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 총격을 가한 요원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시아 매클로플린 미 DHS 차관보는 "그는 훈련에 따라 적절한 물리력을 행사했고, 국민과 법...
美 이민단속 중 또 사망자 나와…시카고서 불체자 사살돼 2025-09-13 15:31:07
밝혀졌다. 시카고 주재 멕시코 총영사관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요리사로 일했다. 비예가스-곤잘레스를 사살한 요원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트리시아 매클로플린 미 DHS 차관보는 "법 집행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그는 훈련에 따라 적절한 물리력을 행사했고, 국민과 법 집행 기관을...
석방 韓근로자 316명 탄 전세기 오후 3시 23분 인천공항 도착 2025-09-12 15:26:55
열어 대응에 나섰고, 현지에서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소속 영사가 사태 발생 사흘 차인 6일 오전부터 구금시설을 찾아 수감된 한국인들을 면담했다. 이후 석방 교섭이 속도를 내면서 이들을 귀국시킬 대한항공 전세기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10시 21분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했다. 당초 귀국편 ...
충격·당혹 속 긴박했던 1주일…韓근로자 체포에서 석방까지 2025-09-11 15:03:47
대응에 나섰고, 현지에서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소속 영사가 사태 발생 3일 차인 6일 오전부터 ICE 구금시설에서 수감된 한국인 300여명을 면담하기 시작했다. 외교부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를 반장으로 현장대책반을 설치해 현장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후 한국시간으로 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사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