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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감세 초안, 10년간 재정적자 3천500조원 늘려" 2025-05-16 10:16:00
공화당 초안은 개인소득세율 인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표준소득공제와 자녀세액공제 확대 등 2017년 감세법에 따라 시행돼 올해 말 종료될 예정된 주요 조항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7년 감세법 통과 당시 감세 효과는 향후 10년간 1조5천억달러(약 2천100조원)로 추정된 바 있다. 여기에 초안은 트럼프 대통...
"월급쟁이 표심 잡는다"…'세수펑크' 우려도 2025-05-11 14:37:01
과세표준이 오르고, 그러면 세율이 올라서 실제 월급은 안 오르는데 세금은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세율 조정 없이도 물가상승으로 매년 명목임금이 오르면서 과표구간이 자동 상향되고 세금 부담이 커지는 이른바 '인플레 증세'를 지적한 것이다. 이는 당국으로서는 납세자들의 반발을 사지 않는 '거위털...
표 되는 '월급쟁이 감세론' 전면 부각…세수펑크는 딜레마 2025-05-11 06:03:16
과세표준이 오르고, 그러면 세율이 올라서 실제 월급은 안 오르는데 세금은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세율 조정 없이도 물가상승으로 매년 명목임금이 오르면서 과표구간이 자동 상향되고 세금 부담이 커지는 이른바 '인플레 증세'를 지적한 것이다. 이는 당국으로서는 납세자들의 반발을 사지 않는 '거위털...
年 10%씩 느는 '근소세 폭탄'…대선주자 '감세경쟁' 점화 2025-05-05 17:30:57
과세표준 8800만원 이하는 6~24%의 세율을 적용하지만 8800만원을 넘으면 세율이 35~45%로 급격히 높아진다. 명목임금이 10년 새 큰 폭으로 오르면서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고임금 근로자가 급증했지만, 과세표준 구간은 2008년 이후 거의 바뀌지 않으면서 ‘소리 없는 증세’ 역할을 했다고 국회예산정책처는 분석했다....
金 "성과급 세액 감면" vs 韓 "종부세 전격 폐지" 2025-04-30 18:03:51
과세표준을 조정하겠다고 하자 한 후보는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해외 주식 양도세 공제 한도 상향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30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물가 상승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물가연동제를 적용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공약을 공개했다. 소득세는...
"아이 많이 낳은 가구에 소득세 경감 검토" 2025-04-30 18:03:37
가족계수는 3이 된다. 연봉 1억원(과세표준 기준)인 외벌이 4인 가구는 현재 한국의 소득세 과세 제도에서는 35%의 최고세율을 적용받는다. 프랑스식 가족계수를 적용하면 최고세율이 절반 이하로 낮아진다. 1억원을 약 3333만원씩 세 명이 번 것으로 보고, 각각 15%의 최고세율로 세액을 산출한 뒤 합산하기 때문이다. 이...
국힘 2강 "AI·감세"…김문수 '생활밀착'·한동훈 '국가 비전' 2025-04-30 14:56:49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물가 연동제를 적용하고 성과급에는 세액을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세 공약을 발표했다. 소득세는 과세표준 8800만원 초과 구간에 35~45%의 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8800만원 이하 구간은 윤석열 정부에서 한차례 조정됐지만 윗 구간은 18년째 그대로다....
[사설] 불어나는 근로소득세…세부담 완화와 세원 확충 병행해야 2025-04-29 17:25:14
증세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1억5000만원이던 최고 과세표준을 5억원, 10억원 등으로 높이고 세율까지 인상했다. 중·저소득층을 위한 세 부담 완화는 2023년부터 6% 세율 적용 구간을 ‘1400만원 이하’로, 15% 세율 적용을 ‘1400만∼5000만원 이하’로 바꾼 게 사실상 전부다. 정치권도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퇴근 후 투잡 뛰는 직장인…이거 모르면 '세금 폭탄' 맞는다 [고정삼의 절세GPT] 2025-04-26 18:51:08
큰 비율을 비용으로 공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임대소득은 2주택부터 월세에 과세되고 전세보증금은 3주택부터 세금이 붙는다. 주택 수에 따라 월세를 전세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임대소득을 조정할 수 있다. 또 임대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라면 세율이 낮은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부부가 4000만원의...
"K칩스법 효과 높이려면 최저한세 제도 함께 개선해야" 2025-04-10 06:00:02
투자세액공제 등 조세감면 혜택을 적용받더라도 실제 납부해야 하는 세액이 최저한세 규모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에 대해서는 조세감면을 배제하는 것이 제도의 골자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최저한세 최고세율이 대·중견기업의 경우 17%로, 글로벌 최저한세율(15%)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최저한세제도는 1991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