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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신 명지휘자 앨런 길버트, 브람스 고향의 악단과 브람스로 한국 온다 2025-10-03 15:27:47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등 세계 최정상급 악단들이 앞다퉈 포디엄을 내주는 미국 출신 명지휘자가 있다. 2009년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의 후임으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자리를 꿰차며 단숨에 거장 반열에 오른 앨런 길버트(58)다. 이 악단 역사상 최초의 뉴욕...
10초 만에 무대 장악…뉴욕보다 먼저 가을을 연 김봄소리 2025-10-03 13:37:47
차례. 경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악단만 바뀌었을 뿐이다. 미국 뉴욕에선 2022년 야외 콘서트로 다섯 차례나 뉴요커를 함께 열광시키기도 했다. 그렇지만 김봄소리는 정작 츠베덴 감독의 색채가 점점 진해지고 있는 서울시향과 합을 맞춰 본 적이 없었다. 이번 서울시향과의 첫 협연이 특별했던 이유다. 김봄소리의...
'김포 최초' 바닷길 연다…경기바다 오감 페스티벌 10월 개최 2025-10-02 18:38:42
배경으로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바다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이 야외무대에서 연주돼 해양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고품격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는 “김포는 경기 서해권의 중요한 해양 거점도시”라며 “이번 행사가 김포바다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경아르떼TV, RCO부터 국악까지 풍성한 추석 프로그램 2025-10-02 16:51:17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가 오는 11월 내한공연을 한다. 이를 기념해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오후 7시에 RCO 콘서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10일(금)에는 RCO와 몬테베르디 합창단이 만나 브람스 교향곡 제1번과 함께 다채로운 합창곡을...
지브리만 듣니? 애니메이션 콘서트, 이젠 춘추전국시대 2025-10-02 08:00:04
애니메이션 공연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0월 25일 사랑의 하츄핑 수록곡을 차이콥스키 교향곡 등과 섞어 선보이기로 했다. 서울페스타필하모닉은 지난 9월 13·14일엔 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과 TV 시리즈에 삽입된 곡들을 연주했다. 지휘자 진솔도 지난 7월 1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리투아니아서 첫 대사배 태권도대회 2025-10-02 03:26:45
대사관은 개관 기념으로 지난달 24일 리투아니아 국립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콘서트홀에서 K-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한경성 소프라노, 김담현 영재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 정규빈 피아니스트 등이 공연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얍 판 츠베덴, 김봄소리 한무대에서 만난다…美 카네기홀 프로그램 선보여 2025-09-29 21:18:40
압도한다는 평을 받는다. 김봄소리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악단과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19년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함께 발표한 듀오 앨범으로 프레데리크 뮤직 어워드에서 ‘최...
'183년 빈필' 첫 한국계 단원에 해나 조 2025-09-29 17:55:33
아스펜여름음악제 베토벤협주곡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9년 빈필하모닉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2022년 빈국립오페라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지난해 11월 빈필하모닉 단원 투표를 거쳤으며 10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해나 조는 오는 11월 18~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클래식 in 뮤비' 2025-09-29 17:03:55
- 에드워드 가드너&런던 필하모닉 ‘에드워드 가드너 & 런던 필하모닉’이 10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선보인다. ● 뮤지컬 - 레드북 뮤지컬 ‘레드북’이 12월 7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19세기 영국 런던을...
빈 필하모닉, 183년 사상 첫 한국계 단원 임명…바이올리니스트 해나 조 2025-09-29 15:11:50
협주곡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9년 빈 필하모닉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2022년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지난해 11월 빈 필하모닉 단원 투표를 거쳤으며, 그로부터 10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해나 조는 오는 11월 18~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