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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펼쳐지는 피아노의 향연…'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 막 올린다 2025-10-15 17:36:35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여대 교수)와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자인 박종해가 협연자로 나선다. 이달 28일엔 2017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함께 거머쥐며 이름을...
런던필의 균형미, 손열음의 '테크닉'과 호흡하다 2025-10-15 17:21:22
협주곡 1번. 피아노 연주가 화려해야 맛이 사는 작품이다. 손열음의 타건엔 힘이 있었다. 건반이 튕겨 오르는 걸 억제하듯 건반을 지그시 눌러 붙잡아뒀다가 떼는 느낌이었다. 속주와 레가토(음 사이를 매끄럽게 이어 치는 기법)에선 음 하나하나를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힘을 고르게 분배했다. 2악장에선 속도감이 한층...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5-10-15 17:20:34
스메타나 나의 조국과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 ● 소리극 - 서편제 소리극 ‘서편제’가 이달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연출가 고선웅이 단편소설 중 ‘서편제’ ‘소리의 빛’ ‘선학동 나그네’를 각색했다. ● 전시 - 이불_1998년 이후 ‘이불_1998년 이후’가 내년 1월...
런던 필이 선사한 부드러움...손열음의 화려함도 살렸다 2025-10-15 15:07:52
곡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피아노 연주가 화려해야 맛이 사는 작품이다. 손열음의 타건엔 힘이 있었다. 건반이 튕겨 오르는 걸 억제하듯 건반을 지긋이 눌러 붙잡아뒀다가 떼는 느낌이었다. 속주와 레가토(음 사이를 매끄럽게 이어치는 기법)에선 음 하나하나를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힘을 고르게 분배했다....
이혁 이효 형제, 쇼팽 콩쿠르 본선 3라운드 무대 종료 2025-10-15 13:23:10
결선 마지막 무대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또는 2번 중 한 곡을 택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올해는 특별히 '폴로네이즈 환상곡'이 지정곡으로 추가됐다. 약 10분 길이의 이 작품은 기교보다 음악적 깊이를 평가하는 곡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
韓 피아니스트 이혁·이효, 쇼팽 콩쿠르 3라운드 진출 2025-10-13 17:52:06
결선 마지막 무대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또는 2번 중 한 곡을 택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올해는 특별히 ‘폴로네이즈 환상곡’이 지정곡으로 추가됐다. 약 10분 길이인 이 작품은 기교보다 음악적 깊이를 평가하는 곡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
'마에스트로' 앨런 길버트, 브람스로 서울 수놓는다 2025-10-13 17:51:13
‘요동치는 바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조슈아 벨 협연),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 등을 들려준다. NDR 엘프필하모니가 내한 공연을 여는 건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2019년부터 이 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길버트는 최근 아르떼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브람스의 고향 함부르크에 기반을 둔 오케스트라인 만큼...
이혁·이효 형제, 쇼팽 콩쿠르 본선 3라운드 진출 2025-10-13 09:54:11
결선 마지막 무대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또는 2번 중 한 곡을 택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올해는 특별히 '폴로네이즈 환상곡'이 지정곡으로 추가됐다. 약 10분 길이의 이 작품은 기교보다 음악적 깊이를 평가하는 곡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
'亞 명문' 홍콩필, 선우예권과 협연…리오 쿠오크만 지휘 2025-10-12 17:11:23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선우예권은 한국인 최초 밴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이자 국내 최다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다. 공연은 진은숙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수비토 콘 포르차’로 시작한다. 홍콩 현대음악 작곡가 찰스 쾅의 ‘페스티나 렌테 질여풍, 서여림’도...
쇼팽 콩쿠르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2025-10-10 16:49:13
조성진이 갈라 콘서트에서 연주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3악장 실황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쇼팽 콩쿠르의 역사를 장식한 거장들의 연주가 함께 소개된다. 1960년 비동구권 최초 우승자 마우리치오 폴리니, 1975년 우승 후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1965년 우승자이자 여전히 전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