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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의 `펀드노트`] ⑪ `붉은 여왕 효과`에 빠진 퇴직연금 2013-06-19 09:40:00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에서 조사) 그간 금융당국의 홍보가 부족했다는 일각의 지적도 있지만, 근로자 스스로 알려고 하는 노력도 많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자문해 봐야한다. 퇴직연금펀드은 장기투자 상품인 만큼 운용사의 안정성과 운용 철학, 중장기 성과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붉은 여왕의 효과’를...
[원전 비리 '乙의 반란'] 원전정책 실패 '꼬리자르기' 논란 확산…정부 책임론으로 번지나 2013-06-17 21:20:05
선거대책위원회 여론조사팀장을 맡은 데 이어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산업부는 이날 파문이 커지자 말을 극도로 아끼고 있다. 한 고위 관계자는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 제기일 뿐” 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전기술도 이날 “1급 이상의 사표 제출은 원전 공기업 4사(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의...
"왜 말단만 사표"…원전 '乙의 반란' 2013-06-17 21:05:18
기관과 직원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이제까지 ‘슈퍼 갑’으로 군림했던 산업부와 힘센 기관들의 잘못을 덮으려는 일이 또다시 재연돼서는 안 된다”며 “한전기술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회사와 직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손상시킨 산업부의 한진현 차관 및 이하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정식으로 청구할...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공판 청구 전에 피의사실 유포, 검·경이 범죄 주체…처벌 제로 2013-06-14 17:28:49
독립된 수사기관이 따로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입 너무 가벼운 검찰…피의자 인권 '누더기'▶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남 허물은 알리고 제 잘못은 덮고…검찰의 두 얼굴▶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우지 파동'에 휘말린 삼양식품, 무죄 불구 '부도 위기'...
빅데이터가 부른 '빅 브러더 시대'…국가 안보 vs 사생활 침해 2013-06-14 17:11:41
대한 침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찬성 여론도 높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62%가 테러리즘을 막는 것이 개인의 사생활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발도 만만치 않다. 개인의 동의 없이 수집된 정보가 남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시민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과...
스노든 파문, 美-中간 힘겨루기로 번지나 2013-06-14 11:12:46
기업과 연방정부 기관 등을 상대로 한 사이버 해킹의 주체로 중국 정부와 군을 직접 지목했다. 지난 7~8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미국 재산에 대한 이런 직접적 절도 행위가 계속된다면 경제관계에서 매우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세피난처 명단발표 2라운드…어디까지 갈까> 2013-06-13 19:06:08
전 분야가 망라된만큼 여론도 한층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정당국도 한층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검찰과 국세청, 관세청, 금감원, 한국은행은 역외탈세 조사를 위한 공조에 나선 상황이다. 이들 기관은 그동안 공개된 명단과 자체 수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역외탈세 의심자에 대해 신속하고...
[다산칼럼] 사이버첩보전, 강건너 불구경할 때인가 2013-06-13 17:28:57
정보기관인 61398부대의 일부이거나 그 지휘감독 아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군 총참모부 3부 2국이 바로 61398부대다. 이들 해커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정치·경제·군사 정보를 수집하는데, 2006년 이래 최소 20개 분야 141개 기관에서 정보를 훔쳐갔다는 조사다. 대표적인 방법은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다산칼럼] 보편적 세제개혁을 고민할 때다 2013-06-09 17:37:17
망라됐다. 시민단체는 철저한 진상조사로 조세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야당 대표는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국세청과 관세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4개 기관은 공조체제를 구축해 탈세 여부에 대한 전면 조사라는 칼을 빼들었다. 탈세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하면서 정부의 핵심...
역대 정부 '규제 철폐' 약속은 '뻥'…올들어서도 880건 늘어 2013-06-09 16:58:31
5개월 새 882건의 규제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우리나라의 규제 현황과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올해 5월 말 기준 등록규제 수가 1만479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등록규제’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나 공공기관 내규 등을 제외한 법, 시행령, 시행규칙, 정부고시 등을 통해 만들어진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