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7월 출생아 5.9% 늘어…올 25만명 회복 기대감 2025-09-24 17:40:53
25만 명대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전국 만 25~49세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이날 발표한 ‘결혼·출산·양육·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70.8%가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작년 3월 대비 9.7%포인트 오른 수치다.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합계출산율...
글로벌 영토 넓혀가는 '진격의 K농업'…팜오일, 미래 식량·산업 궤도 바꾸다 2025-09-24 17:36:47
매년 급격히 줄어든다. 게다가 농민의 고령화가 ‘농촌 공동화’를 초래한다. 고령 농민을 대체한 인력은 동남아시아 출신 청년이다. 현재 한국의 농산물 자급률은 고작 45%. 수입액은 매년 늘어간다. 사정이 그러니, 인도네시아 팜 농장은 외국 농업 경영 경험의 축적이자 국가적 미래사업이다. 신비의 나무, 팜팜 열매는...
재계 "새 노동정책, 근무시간 유연성 높여야" 2025-09-24 14:22:55
변화하고 있고,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도 급격하다"며 "모든 일하는 사람의 권리보장, 공정과 상생 가치에 기반한 선진적 노사관계가 단단히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격차와 비효율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생산성 향상의 길로 나아가려면 경영계, 노동계 그리고 정부가...
올해 출생아 수 25만명대 회복 '기대'…7월 합계출산율 0.8명 2025-09-24 14:04:57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은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인구위기대응 간담회에 참석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0.79명 수준, 출생아 수는 약 25만명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생의 선행지표 격인 혼인 건수는 지난 7월 2만394건...
혼자 사는 게 편하다더니…미혼남녀 '돌변' 2025-09-24 12:23:23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3월과 9월, 올해 3월과 8월 총 네 차례에 걸쳐 같은 문항을 반복해 물었고, 올해 8월에는 전국 만 25∼49세 남녀 2천800명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박재병 케어닥 대표 "시니어주거 수요 꾸준…리츠·펀드투자 유망" 2025-09-23 16:49:02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하지만 시니어 주거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개인을 대상으로 한 개발자금 모집이나 ‘헬스케어 리츠’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하우징 투자는 시세차익을 노리는 아파트와 달리 펀드나 리츠를 통해 운영에 따른...
"한국, 이대로 가다간 곧 소멸 위기 닥친다"…무서운 경고 2025-09-23 16:00:13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의 분석이 나왔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23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포럼 기조 강연에서 "현재의 저출생 추세가 이어지면 2047년 전국이 소멸 위험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며 "수도권 집중 현상과 맞물려 지방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저고위에 따르면 대구 인구는 2003년...
[센서스 100년] ① 일제강점기부터 다문화시대까지…숫자에 담긴 근현대사 2025-09-22 07:00:31
'고령화사회'로 진입했다. 외환위기를 거치며 청년세대의 구직 문은 좁아졌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치관 변화, 남녀 성비 불균형 등으로 만혼이나 비혼이 늘어나게 됐다. 합계출산율은 2005년 1.09명까지 떨어졌다. 한국의 인구는 2015년 5천106만9천명으로 5천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에는 고령인구가 14%를...
경북도·안동시,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유치 시동 2025-09-22 06:19:56
초고령사회라는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전략적 과제”라며 “국회 차원에서 초당적으로 법·제도를 마련하고 예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정부, 국회, 경상북도와 함께 국가 인구 위기 대응 연구 기능을 총괄하는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다산칼럼] 건설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들 2025-09-21 17:26:34
대학은 건설환경공학과,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등 ‘참신한’ 이름으로 바꾸고 있다. 하지만 상황 반전이 쉽지 않다. 그 분위기는 산업 현장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요즘 건설 공사 현장에선 젊은 연령대의 관리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이 현장을 기피하고 있어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큰 원인은 모든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