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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증가한 건 ETF 늘어난 탓"…이창용, 고환율 '한은 책임론' 반박 2025-12-16 17:43:43
보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후 5년간 누적 통화량 증가율은 한국이 49.8%로 미국(43.7%)보다 높았지만 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하면 비슷했다. 소비쿠폰 지급 등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에 대해선 “유동성을 늘리는 효과가 일부 있지만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팀장은 “국채 발행량 전액이 바로 유동성으로...
중앙대 출신 이어…금융권 '전북 라인' 전성시대 2025-12-16 17:41:28
전북 출신이 홀대받았다는 불만이 누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김태현 전 국민연금 이사장(경남 진주), 강석훈 전 산은 회장(경북 봉화) 등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출신이 요직을 맡는 사례가 많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 광주·전남이 아니라 전북 출신이 발탁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 7년간 ‘재난 안전 경안전모 보급 및 교육사업’ 진행 2025-12-16 17:33:38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7년에 걸쳐 누적된 지속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9년 경주 지역을 시작으로 포항, 부산, 울산, 울진 등 지진 및 재난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이 확대됐으며, 2025년까지 전국 59여 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아동 및 교직원 약 1만 8천 명 재난안전 교육 이수하며, 재난안전 경안전모 및...
中 디지털 분야 구직 경쟁률 역대 최고…AI인재마저 '공급 과잉' 2025-12-16 17:33:11
일자리보다 많은 상태를 뜻한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신경제 분야에서 일자리 1개를 두고 2.23명의 구직자가 경쟁한 것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 2.0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마이마이는 AI 분야의 인재 수급 비율도 올해 처음으로 1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재 과잉 공급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사설] 내 집 마련 위해 퇴직연금까지 깨는 청년들…대출 숨통 터줘야 2025-12-16 17:31:04
대출 규제가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상승률 8.1%를 기록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과 2021년의 최고 기록(8.0%)을 경신했다. 정부는 6·27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고,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의 담보인정비율(LTV)을 40%로 하향 조정했다. 자산 기반이...
4개월 만에 130만개 판매…말차 열풍 올라탄 투썸플레이스 2025-12-16 17:23:13
'떠먹는 말차 아박(말차아박)'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개를 넘어섰다. 함께 출시된 '말차 크림 라떼' 역시 지난 11월 전체 음료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말차아박의 인기에 힘입어 '말차 아박 홀케이크'를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로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사랑의 언어'로 생각하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12-16 17:18:28
표현하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불만이 누적되자 사소한 일에도 티격태격하게 되고, 급기야 부부 사이가 냉랭해졌다. 다정한 마음도 말로 표현해야 러스티는 혼자 끙끙대다 정신과 의사를 찾아 고민을 털어놓았다. “저는 사랑한다고 말해요. 도대체 또 뭘 더 말해야 하죠?” 그의 하소연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의사는...
황인국 전 수원시 부시장, '청소년 마음 건강 이야기' 출간 2025-12-16 17:00:05
놀이 없는 성장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의 누적이었다는 진단이다. 지금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통제가 아니라 더 많은 연결이며, 아이들이 갇힌 동굴의 출구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다고 책은 말한다. 저자인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총괄디렉터를 만나 “아이들이 왜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를 물었다. Q. 책의...
'미분양 안심환매' 매입가격 높인다 2025-12-16 16:59:10
주택이 대상이다. 미분양 누적으로 재무 위기를 맞은 지방 건설업계에 단기 유동성을 제공해 주택 공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다. 그러나 매입 단가가 분양가의 절반이어서 지난 9월 진행한 1차 모집에서는 매입 목표(3600억원)의 절반 수준인 1644억원밖에 접수되지 않았다. HUG는 매입 단가를...
'결혼한 32살' 고작 32% …돈 많이 벌수록 '男 결혼 vs 女 비혼' 2025-12-16 16:50:22
한 비율(누적 혼인 비율)은 52.7%였다. 반면 2023년의 32세(1991년생)는 이 비율이 32.3%로 20%포인트가량 낮아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혼인 경험 비율은 42.8%에서 24.3%로, 여성은 63.2%에서 41.3%로 각각 하락했다. 결혼이 줄면서 출산 경험자도 감소했다. 32세 기준 출산을 1회 이상 경험한 비율(누적 출산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