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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옷 만들다 코인…형지글로벌, 신사업 우려도 2025-07-14 16:50:22
사채(CB) 물량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현재 공시된 1분기 분기 보고서 기준으로 남은 CB 물량은 68억원 수준인데요.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1분기 이후로 전환권 행사가 이뤄져 현재 남은 건 5억원 내외"라고 밝혔습니다. CB는 회사의 주식과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대부분은 단기 차익을 노리는...
檢, 롯데카드 압수수색…홈플러스 단기채권 사기 의혹 수사 2025-07-14 13:42:48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가 14일 롯데카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1일 채권 피해를 주장한 투자자들의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롯데카드와 MBK파트너스는 경영 악화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컸던...
KB운용 단기채 공모펀드 판매…"저금리 시대의 효율적 대안" 2025-07-10 09:56:41
판매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우량 단기 회사채, 단기사채,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만기 1.5년 이하의 채권을 주로 편입해 금리 민감도와 등락 리스크(위험)를 낮췄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1년 예금 금리가 2% 중반으로 낮아진 상황에서 단기자금 운용에...
6월 은행 가계대출 6.2조원↑…5개월 연속 증가 2025-07-09 12:01:00
보면 회사채는 기업들의 차환목적 선발행 등의 영향으로 순상환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는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기업들이 단기부채를 중심으로 상환에 나서면서 전월 말 대비 6천억원 감소했다. 주식 발행은 4천억원 늘었다. 6월 은행 수신은 전월 말 대비 26조 4천억원 늘었다. 수시입출식예금을...
홈플러스 "전단채 우선변제 사실무근…카드 채무 상환이 핵심" 2025-07-08 16:55:02
채권을 토대로 발행된 전단채(전자단기사채·ABSTB)에 관해 "이를 공익채권으로 인정해 우선·조기 변제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설명 자료에서 전단채 우선·조기변제에 대한 최근 한 보도 내용을 부인하면서 "(전단채의 기초자산인) 카드사 매입대금을 상거래 채권으로 취급하고,...
"연 38% 수익률에 AAA 등급"…터키 리라화 채권, 글로벌 투자 대안으로 급부상 2025-07-08 16:24:28
단기물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 고금리 포트폴리오 구성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사진) 프리마켓 뉴욕, 박종훈 MC(좌), 김종구 상무(가운데), 오충근 이사(우) 오충근 LS증권 이사는 "최근 1년간 환율 추이를 감안하면 해당 채권의 환노출 투자 시 실질 수익률이 9.4%~30.6% 수준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하며, "금리...
"1주만 갖고 있어도 반값 할인"…'주가 50% 불기둥' 시골회사 가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7-06 07:00:04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해 기관투자자 대상 사모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각 0%, 1주당 교환가격은 5648원으로 모나용평의 미래 가치에 국내 기관들이 베팅한 것이다. 교환청구기간은 6월30일부터 2030년 5월 27일까지다. 주주 친화책을 물었다. 신영빈 선임은...
경영권 프리미엄 제동…"상장사 M&A 위축" 2025-07-03 18:15:01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한 기업의 자금 조달 활동도 한동안 뜸해질 전망이다. 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결정을 내리더라도 단기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주주 이익을 침해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한편 상법 개정과 별개로 대주주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독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규제하는 법안도 추진될 것으로...
행동주의 점령군 온다…'합산 3%룰+전자주총'에 상장사 초긴장 2025-07-03 17:58:38
자산운용업계는 이번 상법 개정안 통과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일부 운용사는 코스피지수가 단기간에 3500을 넘어설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도 내놨다. 다만 개정안 통과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기업의 의사 결정 구조가 변화한다고 해도 지속...
이사 책임 확대에 자금조달 ‘신중 모드’…"상장·유증 위축 불가피" 2025-07-03 15:24:16
관련 사채 발행(메자닌) 등 자금 조달 방식이 새로운 법적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기업 재무 담당자들 사이에 커지고 있다.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문제는 '회사'와 '주주'의 이해 관계가 일치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