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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전으로 번진 한미 법정 공방…28일 주총 전 결론 날 듯 2024-03-06 20:21:38
통합을 추진한 모친 송영숙 회장이 대표로 있는 한미사이언스 측은 통합결정 과정이 경영권 분쟁 상태에서 진행된 것인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임 사장 측은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이 타계한 이후 상속 문제를 두고 이미 갈등을 빚어왔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갈등으로 경영권에 불확실성이 발생한 상황에서 모친인...
'한미-OCI 통합' 법정 공방, 한미 주총전 결론 날 듯 2024-03-06 19:14:43
모친 송영숙 회장이 대표로 있는 한미사이언스 측은 지난달 21일 첫 심문에 이어 이날도 통합결정 과정이 경영권 분쟁 상태에서 진행된 것인지 등을 놓고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 임종윤·종훈 사장 측은 앞서 부친인 고(故) 임성기 회장이 타계한 이후 송 회장이 경영권을 추구하고 자신들을 경영권에서 배제하면서 회사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한류의 비밀 병기"...美서 비저너리 선정 2024-03-05 10:32:21
부회장은 ‘기생충’부터 ‘설국열차’까지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 병기로, 더 풍요롭고 다양한 세상을 위해 문화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이 부회장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아름다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총괄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인스타 작가 100명이 우군…문구 유통대행으로 재도약" 2024-03-03 19:03:25
말했다. 1992년 모닝글로리에 입사한 송 대표는 지난해 9월 한중석 창업회장의 장남 한동인 전무와 함께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디자인을 전공한 한 전무가 제품 개발·제작 부문을 맡고 30년 ‘모닝글로리 맨’ 송 대표는 영업·물류 부문을 담당한다. 송 대표가 자회사인 도도파트너스 대표를 맡아 운동화·가방 사업을...
"MZ 열광한 인스타 일러스트, 모닝글로리 매장서 만나세요" 2024-03-03 15:40:31
SNS에서 발굴해 선보이겠습니다.” 송익현 모닝글로리 대표(사진)는 지난 2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문구유통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1992년 모닝글로리에 입사한 송 대표는 지난 9월 창업주 한중석 회장의 장남 한동인 전무와 함께 공동 대표에 취임했다. 디자인을 전공한 한 대표가 제품...
대한전선 대표, 신주인수권 1만주 추가 매수…"책임경영 의지" 2024-02-26 14:58:27
기자 = 대한전선[001440]은 송종민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한전선 신주인수권 1만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송 부회장은 기존 보유주식 1만주에 배정된 신주 5천주를 포함해 총 1만5천주에 대해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송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자사주 1만주를 매입하며 유상증자 참여를 밝힌 바 있다....
이마트, 대형마트 최초 라오스 진출…수도 비엔티안에 1호점 2024-02-23 11:00:09
협약식에는 이마트 PL·글로벌사업부장 송만준 전무와 최종건 해외사업담당,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송 전무는 "이마트가 한국 대형마트 최초로 라오스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엘브이엠씨홀딩스와 긴밀히 협력해 K-유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라오스 국민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OCI와 맺은 지분 맞교환 계약은 '을사늑약'" 2024-02-21 19:22:32
형제의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이 경영권 장악이라는 사적 목적을 위해 진행했으므로 위법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어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이뤄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무효라고 덧붙였다. 또 한미사이언스는 재무 구조가 건전한 편이라 긴급하게 자금을 조달할 필요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송...
한미그룹 "OCI홀딩스에 대한 신주발행, 경영상 목적 달성 위한 것" 2024-02-21 19:11:46
목적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모친인 송영숙 회장측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고 경영권 분쟁 중인 임종윤 사장측을 경영권에서 배제하기 위한 것이 신주발행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미그룹은 "임종윤 사장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번 신주발행을 결의하기 전까지 송영숙 회장...
법정 간 한미-OCI 통합…"사익 목적" vs "신약 개발 자본 절실"(종합) 2024-02-21 18:15:19
송 회장이 법정 상속 지분보다 두 배 많은 주식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고 채권자들은 대신 다른 재산을 받았으므로, 송 회장의 경영권은 서로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무리하게 주주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했다면 자금 사정상 임종윤, 임종훈 사장 측의 인수가 어렵고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