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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저축은행 79곳…작년 4000억원 손실 2025-03-21 17:32:13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확대돼 저축은행업권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21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권은 작년 3974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5758억원)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냈다. 저축은행 79곳 가운데 절반인 39곳이 순손실을 봤다. 작년...
오화경 회장 "저축은행 부실 정리 박차…하반기 실적 개선" 2025-03-21 16:02:07
기대했다. 그러면서 "일부를 제외하면 소형 저축은행들은 자본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이는 배당보다는 이익을 유보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병주 저축은행중앙회 수석상무도 "어제 당국 M&A 규제 완화 조치는 일부 완화가 아니라 당국 입장에선 최대치로 풀어준 것"이라며 "저축은행 업계에서도...
부동산 PF 부실에 지난해 저축은행 3974억 손실…2년째 적자 2025-03-21 15:29:50
말 5.01% 대비 0.48%p 낮아졌지만, 기업대출은 12.81%로 전년 말 8.02% 대비 4.79%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또한 10.66%로 전년 말 7.75%보다 2.91%p 상승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및 거래자 채무상환 능력 저하 등 부정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부실채권 감축을 위한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 작년 3천974억 손실…연체율 8%대로 9년만에 최고치(종합) 2025-03-21 15:10:08
상승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및 거래자 채무상환 능력 저하 등 부정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부실채권 감축을 위한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업권이 손실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저축은행들의 자기자본비율은 15.02%로...
저축은행, 연체율 9년 만에 최고…상호금융도 순이익 '반토막' 2025-03-21 10:15:19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총 3,9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8.52%로 전년(6.55%) 대비 1.97%p 상승했다. 이는 2015년 말 기록한 9.2%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53%로 전년(5.01%)보다 0.48%p 소폭 줄었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이 12.81%로...
저축은행 작년 3천974억 손실…연체율 8%대로 9년만에 최고치 2025-03-21 06:00:00
지난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총 3천974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은 2023년에도 5천758억원의 순손실을 낸 데 이어 작년까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도 악화했다. 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8.52%로 전년 말(6.55%) 대비 1.97%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5년 말(9.2%) 이후 9년 만에...
[한경에세이] 한 장의 사진 2025-03-20 18:06:16
지난 19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와 저축은행중앙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하지만 그날의 사진이 남기까지, 긴 기다림과 도전의 시간이 있었다. 온투업(P2P금융)에 기관투자가가 참여하는 것. 이것은 산업 초기부터 업계의 숙원이자 당연한 방향이었다. 앞서 핀테크산업이 꽃을 피운 미국과...
8년 만에…수도권 저축은행 M&A 규제 푼다 2025-03-20 17:40:34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중앙회 및 저축은행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저축은행 역할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과도하게 엄격하다고 평가받는 현행 M&A 기준을 합리화해 수도권 내 취약 저축은행들이 추가로 M&A 허용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M&A 기준 2년간 한시완화…전문 NPL회사도 설립 2025-03-20 10:53:01
부실 저축은행의 신속한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업권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저축은행 역할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오화경...
저축은행 인수합병 기준 2년간 완화…1조원대 부실PF 펀드 조성 2025-03-20 10:00:00
9개 저축은행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등과 '저축은행 역할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신속한 시장 자율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M&A 허용 대상 저축은행 범위를 확대했다. 부실 저축은행 기준을 현재 '적기시정조치 대상'에서 '최근 2년 이내 자산건전성 계량지표 4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