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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부담 낮아지면 '쪼개기 알바' 줄어들까 2025-10-09 17:52:33
시 하루치 임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주휴수당이 빠지면 인건비를 20%가량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4대 보험 의무 가입에서도 제외돼 사업주의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실질 시급이 1만2000원을 넘는다. 자영업자는 ‘풀타임 아르바이트생 한 명’보다 ‘코어타임용...
[단독] 사업장마다 제각각이던 주휴수당 기준 나와…자영업자 '숨통' 2025-10-09 17:40:54
당했다. 최저임금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하루 소정근로시간을 2시간까지 줄인 ‘꼼수’가 화근이었다. 법원은 근로시간의 과도한 단축 조치가 탈법행위라며 원고 기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면서 회사에 “(하루 8시간 근무 기준으로) 최저임금 미달액을 기사들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문제는 최저임금 미달액 산정...
[단독] 국내 식당로봇 1만대 '중국산'…개인정보 유출 경고음 2025-10-09 17:37:13
한 사람 인건비(최저임금 적용)의 8분의 1에 불과하다. 이 시장은 키논로보틱스, 푸두 등 중국 로봇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의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점유율은 84.7%에 달한다. 식당용 서비스 로봇 시장만 놓고 보면 키논이 40.4%로 세계 1위다. ◇美 정부, 로봇 무기화...
불붙는 건설업 '적정임금제' 논란…"공사비 상승 우려" 2025-10-08 16:37:52
정부가 건설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넘어 ‘적정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간 찬반 논란에 도입이 무산됐던 건설업 적정임금제 도입을 공공부문부터 시작해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건설업계는 적정임금제가 본격화하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려 공사비 상승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714만원 달라 했다가…간호조무사 실습생이 들은 법원 한마디 2025-10-04 20:04:28
낸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렸다. A씨는 간호조무사 학원에서 이론교육을 받은 뒤,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780시간의 실습교육을 B병원에서 받았다. 실습을 마친 A씨는 국가시험에 합격해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듬해 A씨는 자신이 병원에서 실질적으로 근로를 제공했다며 B병원을 상대로...
"나라에서 돈 주는데 왜 일해요?"...'최저임금' 넘어선 '실업급여' 2025-10-04 13:54:24
2019년 7월이 마지막이었다.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과 연동되면서 매년 빠르게 상승해왔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되면서 이를 반영한 하한액은 1일 6만6048원으로 계산돼 현재 상한액인 6만6000원을 넘어서는 상황이 벌어졌다. 내년 실업급여는 처음으로 월 200만원을 돌파하게 된다. 월 최소...
네팔서 '살아있는 여신' 새 쿠마리로 2살 여아 선출 2025-10-03 15:34:35
안 된다"고 판단했지만, 쿠마리 제도는 사라지지 않았다. 최근 몇 년 동안 변화가 생겨 쿠마리도 사원 궁전 안에서 개인 교사에게 교육받고 텔레비전도 볼 수 있게 됐다. 네팔 정부는 은퇴한 쿠마리에게 최저 임금보다 다소 많은 110달러(약 15만5천원)를 매달 연금으로 지급한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격일제 근로자 주휴수당, 5일 근무자와 달리 산정해야 합리적" 2025-10-03 12:11:59
근로시간(1일 12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한 최저임금과 퇴직금에서 미달된 부분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 1, 2심은 2010~2018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뤄진 근로시간 단축 합의가 “근로관계의 실질에 맞지 않는 것으로서 최저임금법상 특례 조항 등의 적용을 잠탈하기 위한 목적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효력이 없다고 봤다....
[단독] 교도소 수감자 장려금으로 5년간 혈세 1000억 투입 2025-10-02 16:51:00
기준 공임을 물가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한다. 다만 '근로의욕 고취'라는 제도 취지와는 달리 작업장려금은 교도소 내부에서 소비되는 경우가 많다. 원칙적으로 작업장려금은 수감자가 출소할 때 한번에 지급하나, 본인의 가족생활 부조, 벌금 납부 등 필요에 따라 재소기간 중에도 지급할...
[차장 칼럼] 노동의 종말, 노동의 진화 2025-10-02 16:08:57
수 있다.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요구하는 근로자와 달리 24시간 가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의 속성상 언제가 갈 수밖에 없는 길이다. 그래서 현장의 기업인들은 “선의로 시작된 산재와의 전쟁이 제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문재인 정부 시절 최저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