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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때 세포대사 조절 '분자 스위치', 비만 치료 열쇠 될까 2021-06-22 16:16:27
항상성과 연관된 물질대사에 변화가 생겼다. 이렇게 RagA를 대부분 활성화한 생쥐는 정상보다 짧은 9개월밖에 살지 못했다. 과학자들은 노화가 빨라지는 신호를 감지하지 못해 생쥐의 수명이 주는 것으로 추정했다. 단식과 적은 칼로리 흡수는 일부 종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RagA가 포함된 mTOR 경로는...
[Cover Story - part.5] 뇌세포 ‘프리패스’로 통과, 고장 난 청소부 살려 알츠하이머 치료 나서는 셀리버리 2021-06-17 09:32:01
파킨 단백질이 많아지면 세포는 항상성 유지를 위해 유비퀴틴 기작으로 분해시킨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iCP-Parkin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병증이 나타난 동물모델에 iCP-Parkin을 주입하자 운동 기능을 90%가량 회복했고, 파킨슨병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91%가...
“면역력 70%는 장이 좌우…프로바이오틱스로 건강한 여름 준비하세요” 2021-05-26 13:32:05
찾아왔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신체 항상성 유지에 부담이 돼 면역 기능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 패턴의 변화와 야외 활동의 제약이 이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면역력을 결정하는 요인 중 장 건강이 70%의...
알츠하이머병 유발 플라크, 뇌 세포 식작용 자극해 제거한다 2021-05-24 17:15:42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이다. 특히 소교세포가 치우는 노폐물 중에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plaques)도 포함된다. 소교세포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포식하게 자극하는 유전자 발현 패턴을, 싱가포르의 '듀크-엔유에스 의대(Duke-NUS Medical School)'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더 라이피스트-김웅 칼럼] 새로운 것에는 늘 '저항력'이 생긴다 2021-05-24 09:47:41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관성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큰 변화일 수록 강제성을 띄지 않는 한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변화가 있어도 크지 않으면 무시하고 맙니다. 작은 차이를 인지하는 건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행동하는 것보다는 쉽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행동하는게 다른...
힘든 오후, 단게 당기시나요?…'기분 탓' 아니라 호르몬 때문 2021-05-07 18:30:07
제시된 적이 없다. 필수아미노산 항상성은 수분이나 당 항상성보다 복잡하다. 예를 들어 코알라는 주된 먹이인 나뭇잎의 섬유질을 직접 소화하지 못하고, 장내 미생물이 나뭇잎을 분해해 흡수 가능한 영양소로 만들면 그때서야 소화한다. 장내 미생물 종류에 따라 분해할 수 있는 나뭇잎이 달라지기 때문에 코알라마다...
고혈압 환자에게 해로운 자몽주스, 혈관 확장시켜 저혈압 부를 수도 2021-05-07 17:45:14
부작용이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약은 몸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약인 만큼 복용시간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약 먹는 시간을 놓쳤을 땐 보통 즉시 복용하면 되지만, 다음 복용시간이 가깝다면 다음 시간에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또 약 시간을 한 번 건너뛰었다고 해서 다음 복용 때 복용량을 절대로 늘리면 안 됩니다....
비만 일으키는 원인 단백질 찾았다 2021-05-07 15:16:50
밝혔다. GKN-1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 내부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유용한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 따르면 GKN-1이 과발현되면 지방을 축적하고, 간에 염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은 GKN-1이 위에서 분비된 뒤 장까지 전달돼 지방의 흡수 등에 관여한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분 인디애나대 미생물...
과기정통부 뇌과학 원천기술개발사업 성과 가시화 2021-04-20 12:00:08
기억형성에 필수적인 기전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별아교세포는 뇌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세포로,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기본 단위인 시냅스와 모세혈관과 접촉한다. 뇌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세포다. 정은지 연세대 교수 연구팀은 시상 내 별아교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해 신경세포 감각신호 전달을 제어하고 촉감...
이게 고장 나면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다 2021-04-17 10:47:22
수용체는 인체의 항상성(恒常性) 중추인 시상하부의 특정 신경세포 집단(cluster of neurons) 안에서 발견된다. 이 뉴런 무리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대사 신호를 처리하면서 에너지 균형을 맞춘다. 평소 활성 상태의 MC 4는 '포만' 신호를 내보낸다. 뇌의 입장에선 포만감을 느끼는 게 몸의 기본 상태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