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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관세협상 키' 車·조선업계와 노란봉투법 논의 중단 촉구 2025-07-30 10:00:00
형사처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추상적이고 모호한 사용자 지위 기준은 우리 기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고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상근부회장은 노동쟁의 개념 확대와 손해배상 책임 제한도 산업현장에 '파업 만능주의'를 만연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도 산업현장은...
M&A·해외투자 할 때도 노조와 교섭하라고요? 2025-07-29 18:13:48
이는 “정리해고나 사업조직의 통폐합 등 기업의 구조조정의 실시 여부는 경영주체의 고도의 경영상 결단에 속하는 사항으로서 이는 원칙적으로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례(대법원 2011. 1. 27. 선고 2010도11030 판결 등 참조)를 입법으로 뒤집은 것이다. 이에 따라 고용안정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구자현 신임 서울고검장 "겸손한 마음으로 과거 돌아봐야" 2025-07-29 16:10:11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형사부와 공판부의 보강 필요성도 거론됐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각각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따른 격무와 고난이도 사건으로 인한 공판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형사부와 공판부의 사정이 정상화돼야 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어려움에 충분히 귀 기울이고, 피고인은...
통상협상 와중에…노란봉투법 신속처리하겠다는 與 2025-07-27 18:35:42
조정 등 경영상 판단 사항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 근로자 불법 쟁의에 대한 배상 청구도 제한(제3조)된다. 이대로는 조선, 자동차, 철강, 건설업 등 미국과의 통상 협력 분야로 제시된 업종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는 게 경제계 설명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작년까지 주요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칼럼] 기업의 신용과 생존을 좌우하는 가지급금 관리 전략 2025-07-25 08:53:00
횡령 혐의로 형사책임을 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가지급금은 원래 거래 내용이 불확실하거나 증빙이 미비할 때 임시로 사용하는 회계 계정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접대비, 리베이트, 출장비 등 증빙이 어려운 비용이나 대표자의 사적 사용에 따른 자금 지출이 가지급금으로 처리되는 일이 빈번하다. 문제는 이렇게 발생한...
[신간] '검사내전' 김웅, 8년만의 신작 <소크라테스는 왜 죽었을까> 출간 2025-07-24 18:28:49
것은 선의나 여론이 아니라, 헌법과 형사소송법에 담긴 절차적 정의"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여론이나 피해자 감정에 휘둘리는 '속도 중심의 정의'는 결국 오심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경고다. 소크라테스 재판부터 마녀사냥, 정치적 사법 살인의 반복은 이러한 집단 심리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인터넷...
[단독] 해외투자 결정도 파업 대상 될 수 있다 2025-07-24 17:55:21
구조조정, 생산공정 해외 이전, 해외 생산시설 투자 등도 노동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경영계 "사업상 판단, 노조 허락받으란 건가" 혼란 줄이려 1년 유예한다지만 추가 개정 예고에 경제계 '한숨'고용노동부가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에게 설명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정부안’에는 경영계가 우려한...
상호관세 부과 앞둔 美, 관세회피에 민사 외 형사처벌 추진 2025-07-24 09:28:23
부과나 민사 합의로 대응해왔으며, 형사 기소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었다. 법무부 형사부를 이끄는 매슈 갈레오티는 "일부 과실 행위나 행정적 오류는 민사적으로 처리하는 게 더 적절할 수 있지만, 법을 중대하게 위반한 경우에는 형사 집행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갈레오티는 연방검찰이 철강, 알루미늄, 섬유, 소비재 등...
경총 "도급 개념 모호하고 책임 과도…산업안전법 개정해야" 2025-07-23 11:00:03
않은 법 위반·형사책임 우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도급 안전관리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선 현행법상 도급 개념과 도급인(원청 경영책임자)의 책임 범위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발표한 '도급 시 안전관리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산업안전보건법과...
한국 덕 봤다면 해외 소득도 세금 낸다…소득세법의 거주자 개념이란 [이창의 유용한 세금 이야기] 2025-07-22 07:08:54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세법상 거주자 여부에 따라 과세 대상 상속재산이나 증여재산의 범위도 크게 달라집니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이 거주자인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피상속인이 거주자이면 그의 국내외 모든 상속재산이 과세 대상이 됩니다. 피상속인이 비거주자면 국내에 있는 상속재산만이 과세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