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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마마’, 감동까지 장착하며 호평 일색 기대감 업 2013-04-16 08:58:59
자식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털어놨다. 윤복희는 동수에게 “지금 네가 보기엔 저 애들이 한심해 보이지. 애미가 죽을 뻔했는데 지들 세금 걱정이나 하고. 하지만 부모는 누구나 자식이 나보다 쉬운 인생을 살길 바란다”라며 철없는 자식마저도 따뜻하게 품는 깊은 모정과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가슴 한...
[천자칼럼] 4대 천왕 2013-04-15 17:47:52
라퓨타(하늘을 나는 나라) 휴이넘(말의 나라) 등 4개 나라를 여행했다. 셋 이하는 모자라고, 다섯 이상은 넘쳐보이니 네 가지 또는 넷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사퇴 압력을 받아온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결국 엊그제 사의를 표명했다. 소위 금융계 4대 천왕 중 김승유(하나), 강만수(산은) 회장이 물러났고...
[씨줄과 날줄] 유쾌하고 예쁜 것 2013-04-12 17:48:08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르틴 부버는 현대인은 3인칭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나와 너’라는 1인칭과 2인칭은 인격을 나타내는 대명사이지만 3인칭은 대개 물체를 지시한다. 즉 현대인은 ‘나와 너’ 사이의 인간적 관계보다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직위나 환경, 소유물 등에...
남자들의 신발, 어떻게 매치할까? 2013-04-10 10:17:27
신발사랑은 나라사랑을 뛰어넘을 정도다. 과거 KBS2 `스펀지`에 나온 실험에 따르면 남성들은 평균 2켤레의 구두를 가지고 있는 반면 여성들은 평균 약 10켤레 이상의 구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10켤레 이상의 구두를 갖고 있는 여성들은 아침마다 "신을 구두가 없다"며 투덜거리기 일쑤다. 보통 남자들은 신발의...
전자레인지부터 핸드백까지… 세균 잡는 항균 제품 뜬다 2013-04-10 10:01:41
나라 역시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 개인위생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균에는 무방비상태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인 h7n9형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특히 핸드백이나 파우치, 지하철 손잡이 등에는 화장실 변기보다...
박경림 전생, 유럽 장군? 폭풍 눈물 `무슨 사연?` 2013-04-09 17:53:18
탔는데 쫓기고 있다. 유럽 쪽의 장군인 것 같다"며 사랑하는 부인과 딸을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밖에 없었다"며 눈물을 쏟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경림 전생 장군이었어?" "박경림 전생 나라를 구했던건가?" "박경림 전생 뭔가 신기하다" "박경림 전생 장군이랑 잘 어울리기도 해" 등...
[클릭人] “슈즈는 편하지만 절대 지루해서는 안 돼요” 2013-04-09 15:19:06
슈즈 감각이 어떤 것 같나? 그동안 본 다른 나라들에 비해 괜찮은 것 같은가? ▲나는 한국인의 패션이 정말로 좋다. 한국 사람들은 매우 스타일리시하고 세계 어떤 나라와 비교를 해도 앞선 패션을 자랑한다고 생각한다. 또 실제로 한국 슈즈를 신어보니 매우 편안하고, 퀄리티도 좋을 뿐 아니라 서비스도 훌륭하다. 우리...
영국의 경제부흥 이끈 대처 前총리 타계…탄광노조 굴복시켜 영국病 고친 '철의 여인' 2013-04-09 04:14:56
대처는 발빠르게 움직여 세계 여러 나라가 영국의 편에 서도록 했다. 대처 통치철학의 정신적 동반자로 불리는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영국 편을 들었다. 칠레의 피노체트도 자국의 영공을 영국 군대에 개방했다. 이는 전쟁에서 아르헨티나가 패배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대처는 외교적 타협을...
[책속의 한 줄]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2013-04-08 11:27:40
글이 아닌 어느 나라 어느 길 위에 걸터앉아서 혹은 어떤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그것도 아니라면 낡은 침대에 몸을 누이고 그렇게 생각나는 대로 적은 것일 테다. 그 정제되지 않은 듯 생동감 넘치는 글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때 그곳의 공기를 함께 호흡하게 한다. 그 중 이 책의 좋은 글귀(공감 한 줄)를...
[한경과 맛있는 만남] 미클로시 렌젤 주한 헝가리 대사 "남·북 합쳐 한반도에서 14년…이만하면 인연 깊죠" 2013-04-05 17:28:04
그 나라와 관련된 일을 해 시간이 흐르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 남은 기간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을 묻자 “한국에 헝가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과 헝가리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올해로 24년째지만, 서로에 대해 알기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할 수 있지요. 한국에 새로운 정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