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리쌍 겹소송, 또 다른 임차인과 소송? 2013-05-23 09:45:53
조정결정을 내렸다.조정이 성립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정해진 기간에 이행하지 않으면 강제집행할 수도 있다.한편, 리쌍은 같은 건물 1층의 임차인 서모씨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비슷한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서씨가 지난 20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적용대상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사건 무죄 2013-05-22 17:18:13
유성삼 씨(59)가 36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북한 지령을 받은 재일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한민통) 소속 공작원에게 국가기밀을 전달하고 유신헌법을 비방한 혐의(국가보안법 및 긴급조치9호 위반, 간첩활동) 등으로 기소된 김씨와 유씨에 대한 재심 사건 상고심에서...
민주당 장병완 "통상임금 법제화하되 소급적용 말아야" 2013-05-22 17:13:02
비용 최소화해야 “통상임금 문제는 대법원 판결을 존중해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쪽으로) 법제화하는 게 옳다. 대신 소급 적용 배제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조치가 노사 합의로 도출돼야 한다.” 장병완 신임 민주당 정책위의장(광주 남·사진)은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직장내 '뒷담화' 명예훼손죄 어디까지…"부장 비리 아는데…" 내용 사실로 믿었다면 무죄 2013-05-17 17:01:35
"고의 인정된다" 벌금형 2심·대법원은 판결 뒤집어 "허위사실?알고?있었다면?처벌"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시면서 얘기한 상사에 관한 뒷담화가 회사 전체에 퍼졌다. 게다가 알고 보니 자신이 말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다. 화가 난 상사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식사나 술 자리에서의 ‘상사...
"필로폰 밀수 함정수사 탓 아냐" 2013-05-17 16:43:04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수사기관의 ‘함정수사’에 따른 범죄였다고 주장한 이씨에게 “필로폰 밀수행위가 함정수사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며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현대차 노사 '세습 채용' 단협은 무효" 2013-05-16 17:05:07
패소 판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업무상 사망한 경우 유족의 생계보장은 금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라며 “결격사유가 없는 한 유족의 채용을 확정하도록 단체협약을 통해 제도화하는 방식은 사실상 일자리를 물려주는 결과를 낳아 다수의 취업 희망자를 좌절케 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대법, 유신시절 긴급조치 4호도 위헌 판결 2013-05-16 14:42:33
침해해 '위헌'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6일 북한 체제를 찬양·고무하고 긴급조치 4호를 비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추영현(83)씨에 대한 재심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0년...
대법 "정상 부부간에도 강간죄 성립" 2013-05-16 14:18:56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6일 부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특수강간, 집단·흉기 등 폭행 등)로 기소된 a(45)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 6월에 정보공개 7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김정호 칼럼] 현대차 하청노조, 제 발등 찍는 줄은 아는지 2013-05-15 17:12:29
대법원의 불법파견 확정 판결을 근거로 컨베이어 방식의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사내하도급은 원천적으로 불법이니 전원 정규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컨베이어 방식이면 사내하도급이 불법이라, 과연 그럴까. 밖으로 눈을 돌려보자. 독일 라이프치히는 동독 시절 최고의 공업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동차공업 도시로...
법원 "변희재, 이정희 대표에 명예훼손 배상하라" 2013-05-15 14:36:24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변씨에게 1500만원,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에게 800만원, 뉴데일리 회사와 김모 기자에게 1000만원, 조선일보·디지틀 조선일보와 박모 기자 등 2명에게 800만원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 언론사들에는 판결이 확정된 후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