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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맨발투혼 대회, 27년 만에 韓 톱10 '0' 2024-06-03 18:43:38
4오버파 284타를 적어낸 김효주(29)와 임진희(26)가 공동 12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0위권 가운데 동포 선수로는 앤드리아 리(미국)가 공동 3위, 이민지(호주)가 공동 9위를 차지했으나 한국 국적 선수는 10위 안에 한 명도 들지 못했다. US여자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톱10에...
국내 첫 '아람코 팀 시리즈' 성공적…LIV골프 개최 신호탄되나 2024-05-12 18:57:56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후원했다. 이날 4타를 줄인 김효주(29)가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LET가 단독 주관한 대회에서는 첫 우승이다. 단체전에서는 대니엘 강(미국)이 이끈 ‘팀 강’이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대회는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졌다.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김효주 "코르다, 너무 멋있죠…제가 잡으면 좋겠네요" 2024-05-10 15:34:14
‘코르다 시대’를 끝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효주는 10일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를 마친 뒤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부진에 대해 “저희 선수들도 느끼고 있다”며 “계속 전진하고 도전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는...
15세 韓 아마추어 골퍼, 일본 메이저대회서 '깜짝 우승' 2024-05-06 00:08:03
한국 아마추어 선수의 JLPGA투어 우승은 2012년 김효주 이후 두 번째다. 한국 선수의 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제패는 2019년 12월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배선우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이효송은 대회를 마친 뒤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뻤다”며 “큰 욕심 내지 않고...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우승한 건 2012년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 이후 12년 만이다. 선두 이예원(21)에 7타 뒤진 공동 10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효송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이예원 등 우승권 선수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거나 잃는 상황에서도 17번홀(파3)까지 3타를 줄인 이효송은 단숨에 우승...
'LA 챔피언십 4위' 고진영, 세계랭킹 5위 도약 2024-04-30 08:24:23
18위에서 8위로 점프했다. 그린의 순위 상승으로 10위였던 김효주(29)는 12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양희영(35)도 2계단 하락한 17위가 되면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는 국가당 2명이 출전할 수 있는데, 세계 15위 이내에 들면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2016년...
'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생애 첫승 정조준 2024-04-20 12:49:34
홀에서 시작한 방신실은 8번 홀(파5)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올라가 이글 퍼트를 넣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신실이 친 65타는 이날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유소연은 합계 7오버파 151타로 마지막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지영, 김효주, 전인지도 컷 탈락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국내 개막전 우승' 황유민, 세계랭킹 40위 점프 2024-04-09 11:42:53
넬리 코다(26·미국)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LPGA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코다는 10.27점으로 6.48점의 2위 릴리아 부(28·미국)와 격차를 3.79로 벌렸다. 고진영(29)과 김효주(29)는 각각 6위와 9위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양희영(35)은 15위, 신지애(36)는 18위로 역시 지난주와 같은...
'베테랑' 신지애의 응원…"윤이나, 잘 이겨내길" 2024-04-03 17:32:04
현재 한국에서는 고진영(29)이 세계랭킹 6위, 김효주(29)가 9위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양희영(35)도 15위로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신지애는 “언론에서 양희영과 치열한 경쟁이라 말하지만, 우린 동반자”라며 “서로의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며 동반 출전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그...
지금은 넬리 코다 시대…LPGA 3개 대회 연속 '트로피 키스' 2024-04-01 17:59:40
공동 선두에 올라 한국 선수 시즌 첫 승의 기대를 부풀렸던 김효주(29)는 공동 8위(16언더파)에 그쳤다.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몰아쳐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후반 11번홀(파4)에서 4퍼트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11번홀에서 1m 남짓 파 퍼트와 비슷한 거리 보기 퍼트를 잇달아 놓친 그는 15번홀(파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