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란특검 기소 1호 노상원, 징역 2년 선고…"비상계엄 동력" 2025-12-15 15:24:20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국군정보사령부 요원의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이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15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전문가 진단] 증시, 일시적 조정인가 추세 전환인가 2025-12-15 15:04:33
내년 선거 결과에 따라 헬스케어가 새로운 순환매 대안이 될 가능성 제기됨. ●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을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펀더멘털은 양호하지만 인공지능(AI) 투자 심리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장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쉼...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칠레의 14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결선)에서 강경 보수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카스트 후보는 58.2%의 득표율로 41.8%를 얻은 히아네트 하라(51) 공산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선거 과정에서 범죄 퇴치, 불법체류자 추방, 경제 부흥을 공약한 카스트 당선인은 승리...
정원오 45.2% vs 오세훈 38.1%…서울시장 양자대결 오차 밖 2025-12-15 14:06:55
차기 서울시장 선거 양자대결 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현 시장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차기 서울시장 선거 관련 조사에서 오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뒤진 유일한 사례로 평가된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국힘 지도부 비공개 회의서도 "당심 70% 재고해야" 쓴소리 2025-12-15 13:58:16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선거를 70% 반영하면 중도 민심을 반영하기 어렵다"며 이를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심 5대 민심 5를 반영하도록 돼 있는 현행 룰을 무리해서 고칠 필요는 없다는 취지다.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도 비슷한 의견이 나온다. 또 다른 당 최고위원...
與 "통일교 특검 절대 불가"…2차 특검은 '선택적' 역풍 우려 2025-12-15 13:01:47
이른바 '내란 심판' 여론을 꾸준히 유지해 선거 승리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당초 '내란 수사'는 연말 마무리하고 내년 초부터는 지방선거를 겨냥한 민생 행보로 표심을 다지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최근 기류가 달라진 모습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다 지지...
정원오 45.2%VS오세훈 38.1%...서울시장 양자대결 2025-12-15 12:00:00
차기 서울시장 선거 양자대결 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현 시장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차기 서울시장 선거 관련 조사에서 오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뒤진 유일한 사례로 평가된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범죄 강력대응 요구 민심에 중남미 정치지형 '급 우경화' 2025-12-15 11:46:17
부켈레 이어 칠레 카스트 당선 내년 선거 치를 페루·콜롬비아·코스타리카 등에 영향 예상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를 요구하는 민심에 중남미 정치 지형이 급격히 우경화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칠레의 북부 타라파카 지역과 볼리비아 접경 지역에 기자를 보내 쓴 르포...
홍콩 민주당, 창당 30년만에 공식 해산…"민주화 세력 붕괴" 2025-12-15 11:10:09
화재 참사 여파 속에 지난 8일 야권 후보 없이 홍콩 입법회 선거가 실시된 지 약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홍콩에서는 2019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2021년 '애국자만 출마 가능' 조건을 단 선거제 개편 등을 거치며 야권 세력이 급격히 위축됐다. 민주진영 정치인과 활동가들이...
李 "환빠 논쟁 있죠" 발언 후폭풍…野 "대통령 품격에 맞지 않아" 2025-12-15 10:59:33
"부정선거를 믿는 대통령 다음이 환단고기를 믿는 대통령이라니 대한민국이 걱정된다"고 일갈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이) 철 지난 환단고기 타령을 늘어놓았다. 정통 역사학자를 가르치려 드는 그 용감한 무식함에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했고, 김은혜 의원은 "사이비 역사를 검증 가능한 역사로 주장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