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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전환자, 남성 유치장에 가둔 인니 경찰…인권단체 항의 2020-11-27 13:57:26
"경찰이 조사 과정에서 차별이나 성전환자 혐오 없이 용의자의 인권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 근본주의가 강한 아체주를 중심으로 성 소수자를 차별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체주의 경우 2018년 지역 경찰이 공개적으로 여성 성전환자 10여명의...
인니 여성 성전환자, 남성 유치장에 수감…인권단체 항의 2020-11-27 13:37:15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 근본주의가 강한 아체주를 중심으로 성 소수자를 차별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체주의 경우 2018년 지역 경찰이 공개적으로 여성 성전환자 10여명의 머리를 강제로 깎고 남성 옷을 입히며 망신을 준 바 있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인도네시아 강경 무슬림 의원들 '전면 금주법' 재추진 논란 2020-11-13 10:43:16
적용하는 수마트라섬 아체주만 술을 금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음주를 법으로 금지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는 본래 온건하고 관용적인 이슬람 국가로 분류됐으나, 수년 전부터 원리주의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 자카르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대형마트와 일부 식당에서만 술을 팔고, 대다수가 술을 가까이하지...
'백수의 왕'도 굶주림…인니, 영양실조 수마트라호랑이 치료 2020-11-04 14:00:00
방사를 결정했다. 당국은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 구능 르우제르국립공원(Leuser)의 해발 1천320m 수마트라호랑이 서식 추정지가 방사 구역으로 적합하다고 봤다. 스리 나빌라는 이달 3일 차량과 헬기에 실려 해당 지점으로 이동한 뒤 풀려났다. 북수마트라 천연자원보호국장 시안투리는 "수마트라호랑이 서식 추정지에...
[잘란 잘란] 인도네시아 "커피와 함께 일상"…봉지커피가 인기 2020-11-04 06:06:00
45만 루피아(3만5천원)까지 천차만별이었다. 아체주 롱베리와 피베리, 발리 아라비카, 만델링, 루왁커피를 각각 100g씩 주문했더니 모두 더해 11만6천 루피아(9천원)이었다. 원두가게 직원은 능숙한 한국어로 "커피콩, 가루 중 뭐로 드릴까요?"라고 묻고는 각각 밀봉한 봉투에 커피콩을 담아줬다. 인도네시아의 커피...
인도네시아 '20m 메가 쓰나미' 가능성 발표에 불안감↑ 2020-09-28 12:11:29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 앞바다에서 9.1 강진이 발생, 최고 30m에 이르는 쓰나미가 수마트라섬 서부해안은 물론 인도양 연안 12개국을 강타해 23만명이 사망하는 등 인도네시아에서는 쓰나미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가 발표되자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20m 쓰나미를 무슨 수로...
인니 아동 성폭행범 태형 169대…52대 맞고 "제발 멈춰줘" 2020-09-28 11:07:53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아동 성폭행범에게 공개 회초리질 169대가 선고됐다. 28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아체주 반다아체 법원은 로니 빈 M.하산(28)에게 지난 5월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과 공개 태형 169대를 선고했다. 당국은 이달 24일 부스타누살라틴 공원에서 로니의...
인니 아체주 아동 강간범 태형 169대…집행 중간에 빌어 2020-09-28 10:29:22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아동 성폭행범에게 공개 회초리질 169대가 선고됐다. 28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아체주 반다아체 법원은 로니 빈 M.하산(28)에게 지난 5월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과 공개 태형 169대를 선고했다. 당국은 이달 24일 부스타누살라틴 공원에서 로니의...
인도네시아 상륙 로힝야 난민들 상태 심각…"표류 중 30명 사망" 2020-09-16 13:23:44
인도네시아 아체주 해변에 도착해 구조됐다. 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하지만, 21세 여성과 22세 남성, 19세 여성이 차례로 폐렴과 호흡기 질환으로 숨졌다. 같은 증상으로 3명이 더 치료받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들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서 난민선을 타고...
7개월 바다 떠돈 로힝야 난민 300명 인도네시아 해변 상륙 2020-09-07 18:03:20
북부 아체주 해변에 상륙한 뒤 구조됐다. 미얀마의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난민 가운데 일부는 더 나은 삶을 찾아 배를 타고 방글라데시 난민촌을 출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으로 목숨을 건 항해를 하고 있다. 7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난민선을 타고 온 로힝야족 여성 181명, 남성 102명, 어린이 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