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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그리고 상식 2020-08-19 17:47:59
갈취하고자 경쟁적으로 가담했다.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은 온갖 복잡한 금융기법으로 거미줄 같던 ‘플랫폼 금융사기’를 숨겨오다가 덜미가 잡혔다. 라임이 ‘바늘도둑’에서 시작됐다면, 옵티머스는 애초부터 ‘소도둑’이었다. 김재현 대표는 2017년 중순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권을 장악한 시점부터 펀드 사기를 ...
라임 자금 200억으로 부실채권 산 연예기획사 대표 구속 2020-07-31 14:23:18
전 리드 회장 지시에 따라 2018년 회삿돈 440억원을 인출해 280억원을 한류타임즈의 라임 펀드 상환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전 회장은 해외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구속된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친밀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류타임즈는 지난해 이 전 회장 등을...
'라임 사태' 원종준 대표 구속기소 2020-07-30 17:41:08
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원 대표가 끌어모은 자금을 기존 펀드 환매자금으로 사용할 의도였지만 이를 투자자에게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과 이모 라임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도 같은 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 5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원조 친노' 이상호, 라임서 돈 받은 혐의 구속 2020-07-23 17:40:41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라임 돈을 투자받은 대가로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에게 2017년부터 명품 가방 및 시계, 고급 외제차와 전환사채 매수청구권 등 14억원 상당의 금품과 이익을 제공한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같은 기간 신한금융투자 PBS본부의 심모 전 팀장에게도 70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리드 김정수 회장 구속 … 특급스타 거느리던 연예계 '대부'의 몰락 2020-07-09 11:35:01
2017년 라임 등에서 리드 전환사채를 인수해준 대가로 이종필 전 부사장과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김 회장은 이 전 부사장에게 외제 차, 명품가방 등 14억 원 상당의 금품과 이익을, 심 전 팀장에겐 명품시계 등 7400만 원 상당의 금품과 이익을 각각 제공한 것...
라임사태 '핵심' 김정수 리드 회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2020-07-09 07:11:19
리드의 실소유주이자 라임 사태에 등장하는 4명의 핵심 '회장님' 중 한 명인 김씨는 2018년 리드의 자금 440억원을 횡령한 혐의(특가법상 횡령)를 받는다. 또 2017년에는 라임의 투자를 받기 위해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에게 14억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하고, 신한금융투자 심모 전 팀장에게도 7400만원 상당의...
檢, '라임' 김정수 구속영장 청구…440억 횡령 혐의 2020-07-07 20:14:40
라임의 투자를 받기 위해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에게 명품시계와 명품가방, 고급 외제차 제공 및 전환사채 매수청구권 등 14억원 상당의 금품 등을 제공하고, 신한금융투자 심모 전 팀장에게도 7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준 혐의도 있다. 영장실질심사는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라임사태' 몸통 김정수 회장 자수 2020-07-06 19:42:12
하다. 지난 4월 박모 전 리드 부회장은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짜고 회삿돈 83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피고인들은 김 회장이 범행을 최종 지시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검찰은 이날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 대표는 광주MBC 사장을...
연일 터지는 사모펀드 '쇼크'…5大 원칙만 지켜도 사기 안 당한다 2020-07-05 17:04:57
이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라임도 마찬가지다. 이종필 라임 전 CIO는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주식 운용을 했다가 자리를 잡지 못하자 대체투자 전문가로 탈바꿈했다. 한 운용사 대표는 “투자하기 전에 운용사 대표와 대표 매니저의 경력과 주특기, 전문성을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가짜 사모펀드' 감별법…이 5가지만 알아도 사기 안 당한다 2020-07-05 10:14:23
경우가 다반사였다. 라임도 마찬가지다. 이종필 라임 전 CIO는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주식 운용을 했다가 자리를 잡지 못하자 대체투자 전문가로 탈바꿈했다. 한 운용사 대표는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주식 운용 경쟁에서 밀려 대체투자로 전공을 바꾼 매니저들은 경쟁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라며 “투자하기 전에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