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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J·신세계엔 일거리 찾는 IB맨 '문전성시' 2024-02-08 19:20:58
올해 장사는 크게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 한 투자은행(IB) 인수합병(M&A) 담당자는 "IB와 자문사 사이에 이들 그룹사에 대한 거래 수임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업계 분위기를 이 같이 전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주요 IB들은 올해 SK·CJ·신세계 세 그룹사 일감이 M&A 거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각...
'500억 수수료' 놓친 삼성증권 충격 2024-02-08 16:38:42
자문 수수료를 한 푼도 챙기지 못하게 돼서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그룹-JKL파트너스와 정부 측 협상이 결렬되면서 삼성증권의 매각 자문 업무도 사실상 종료됐다. 6조원 규모 ‘빅딜’이었던 만큼 HMM 매각 자문 수수료는 최대 518억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증권이 희망 수수료를...
500억원 '수수료 잭팟' 놓친 삼성증권, 오히려 평판 리스크 노출 2024-02-08 12:12:37
공을 들인 주요 딜들이 연이어 깨졌다. 인수 후보군에게 항의 공문까지 받아업계에선 HMM 매각 불발로 수백억원의 수수료를 날린 것보다 평판에 금이 간 게 삼성증권에 더 치명적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이번 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수 측은 물론 매각 측도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불만이 적지 않았다. 우선 매각 작업의...
[K푸드] 놀부, 가맹점 납품대금 카드로 받는다…"수수료도 본사가" 2024-02-06 16:42:16
6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수수료 전액 부담은 업계 최초"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놀부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가맹점이 납품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들은 제휴카드를 발급받은 뒤 가맹본부로부터 식자재 등...
"ELS 판매중단, 증권사 자금조달에 부정적…헤지 리스크는 감소" 2024-02-05 11:14:04
수 있는 헤지운용 이익이나 조기상환 관련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드는 등 수익 창출 다변화 기회가 적어지는 것"이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만큼 운용하는 증권사의 헤지 손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리스크가 감소하므로 일방적인 수익성 하락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ELS 판매...
네이버 "올해는 생성 AI 서비스 수확의 해" 2024-02-02 18:22:26
플랫폼 업체 포시마크를 2022년 인수한 효과를 봤다. 포시마크는 네이버의 기존 커머스 플랫폼보다 거래액 대비 수수료 수익이 높은 편이다. 업계에선 포시마크가 네이버의 커머스 수수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가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연 콘퍼런스콜에서 “포시마크는 지난해...
1월 30일 美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30 08:05:12
인수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아마존은 인수합병 계획 철회로 인한 수수료를 아이로봇에 부과해야 하는데요. 9천 400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입니다. 앞서 EU는 아마존이 아이로봇을 인수하게 되면, 타 업체의 로봇 청소기의 노출을 줄이고,/ 공정한 경쟁을 위협할 요인이 있다며 인수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아마존은 이에 대한...
아마존, 독점규제기관 반대에 아이로봇 인수 포기 2024-01-30 00:29:30
날 아마존은 EU의 규제기관의 반대 입장을 확인한 후 아이로봇 인수 계획을 포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로봇은 이와 함께 회사 전체 인력의 31%에 달하는 약 350명의 직원을 감축하는 구조 조정 계획에 착수하고 최고경영자(CEO)인 콜린 앵글이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4분기에 2억 6,500만 달러에서 2억 8,500...
인그리디언 품은 사조 "연매출 5조 달성" 2024-01-28 17:42:35
시장 공략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수로 사조그룹의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그리디언코리아는 그동안 미국 본사에 로열티(브랜드 사용료)와 정보기술(IT) 서비스 지급 수수료 등 명목으로 연 매출의 6%가량을 지급해왔다. 영업손실을 낸 2022년 지급액도 346억원에 달했다. 사조그룹의 인수로 더 이상...
"中 알리바바는 놔두면서…플랫폼법, 韓기업 역차별" [한경×유니콘팜 좌담회 전문] 2024-01-28 11:24:44
갑질도 계속 나온다. 일방적인 수수료 광고료 인상 강요, 일방적 거래 중단, 판촉비 전가, 판매잔금 마음대로 올리는 등 유형이 굉장히 많다. 업체들이 납품할 때 기본 수수료가 40%다. 거기에 광고료 등 하면 100원 팔면 40원 가져간다. 그게 남겠나. 그러면 거래 하지 말라는 사람들 있다. 지금 선택의 여지가 있나.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