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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세대란 우려에도 '9년 전세' 법안 내놓겠다는 여권 2025-10-26 17:27:43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현재 임차인이 임차 기간 2년이 지난 후 1회 행사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을 2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또 2년인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임차인은 ‘3+3+3’년, 최대 9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인상률은 현재와 같이 갱신청구권 행사...
한번 계약에 전세 9년?...與 "임대차법 개정한 검토 안했다" 2025-10-26 17:23:11
한 소위 '3+3+3'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된 것과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3+3+3법'에 대한 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아직 그런 구체적 정책 제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다. 다만 박 수석대변인은 "제도라는 건...
"전셋집이 없어요"…노원·중랑·도봉·금천구 전세 물건 반토막 2025-10-26 08:38:25
따라 당분간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매매도 급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이 시행된 이달 16일부터 전날까지 열흘간 서울에서 매매계약이 체결된 아파트 거래량은 564건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신고된 계약분 기준이다. 관련법상 주택...
불안한 주거 사다리…노원·중랑·도봉·금천구 전세매물 반토막 2025-10-26 06:01:01
"매매 자금 대출 한도 축소에 따라 당분간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토허구역 지정으로 세를 낀 매물을 팔지 못하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전월세 가격을 올려 임차인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이는 결국 임대차 시장의 가격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올해 1∼3분기 정책대출,...
부동산 대책 혼선 지속…초기 발표 오류에 대환대출 LTV 번복도 2025-10-26 05:47:00
"6월 27일까지 맺은 임대차 계약은 규제 지역 여부와 무관하게 종전대로 LTV 70%를 적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은행연합회에 발송했다. 규제 발표 직후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상가·오피스텔 등 비주택의 LTV 설명 오류가 발견돼 소동이 일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 오피스텔·상가 등...
기업 회생과 채권자 보호,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가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5-10-25 10:11:24
임차해 사업을 영위하던 중 경영난에 직면했다.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A사의 지급정지나 회생절차 신청 시 B사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두었다. 한편 A사는 C사로부터 물품을 공급받으며 자사 소유 토지에 1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해줬다. 결국 A사는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았고, C사는 그 이후에도 계속 물품...
[단독] 금융당국 "전세퇴거대출 LTV 70% 유지" 2025-10-24 17:39:51
해소하기 위해 은행연합회에 “6월 27일까지 맺은 임대차 계약은 규제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종전대로 LTV 70%를 적용한다”고 안내했다. 앞서 6·27 대책으로 수도권 전세퇴거자금대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됐으나 규제 시행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면 제한받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이번 LTV 규제 강화에서도 예외라...
이 와중에 '전세 9년' 밀어붙이는 與 2025-10-24 17:28:28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불가능한 가운데 임대차법 강화로 전세 물건 감소에 따른 가격 급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 범여권 국회의원 10명이 다음달 5일 법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개정안은 최장 4년인 전세...
[사설] 자고 나면 쏟아지는 10·15 부동산대책 부작용들 2025-10-24 17:19:12
예외로 인정됐다. 규제지역 지정 전에 체결된 임대차 계약에는 종전 LTV가 적용된다. 뒤늦게나마 현실을 반영한 조치는 다행이지만 현장 혼선이 커진 뒤에야 방향을 바꾸는 정부의 대응은 아쉬움을 남긴다. 10·15 대책이 얼마나 졸속으로 마련됐는지를 자인한 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대책으로 서울 25개 전 자치...
전세사기 피하려면…"신용점수 591점·4채 이상 집주인 조심' 2025-10-24 08:18:35
수 있다. 서울시는 임대차 계약 예정자 1000명에게 무료 이용 쿠폰을 발급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전세사기 위험 분석 보고서는 계약 전 위험요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라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행정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