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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은행연체율 0.51%로 소폭 하락…"연체채권 정리 확대" 2025-11-28 06:00:00
대출 연체율(0.39%)도 전월 말보다 0.06%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7%)은 전월 말 대비 0.03%p 내렸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17%p 내린 0.75%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경기둔화와 대내외 불확실성 등에 따른 연체·부실 확대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 흡수능력을 유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더 싸네 2025-11-27 17:31:18
가계대출 금리(신규 취급 기준)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신용점수 600점 이하 대출자의 금리는 연 5.48%로 751~800점(연 5.69%)보다 낮았다. 600점 이하는 9월보다 금리가 2.01%포인트 하락했다. iM뱅크(연 4.65%), SC제일은행(연 4.91%), 제주은행(연 5.95%), 부산은행(연 6.9%) 등도 600점 이하가 그보다 높은 등급보다...
금리 동결에도…주담대 이자부담 1년새 최대 2025-11-27 17:31:02
6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정부의 확장재정과 한은의 매파적 모습으로 주담대 원가에 해당하는 채권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당분간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은행권 주담대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
[취재수첩] 연말마다 반복되는 대출 보릿고개 2025-11-27 17:26:42
‘대출 보릿고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또 찾아왔다. 작년에도 날씨가 쌀쌀해질 무렵부터 은행들이 대출 접수 자체를 중단해 연말까지 난리가 났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다.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은 지난 22일부터 비대면 방식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용대출 접수를 모두 중단했다. 주담대는 대면 창구 접수까지...
고분양가 기조 속 수요자 부담 낮춘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 눈길 2025-11-27 17:01:14
배경에는 최근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분양가 상승세가 먼저 거론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1월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은 ㎡당 914만 3000원으로 3.3㎡로 환산 시 3,022만 4929원으로 나타났다. 국민평형인 전용 84㎡ 기준으로 약...
추경에도 3분기 실질소비지출 0.7% 줄어…3분기 연속 감소(종합) 2025-11-27 16:59:26
주택담보대출 등으로 늘어나는 대출 잔액 영향으로 분석된다. 증가율은 2023년 4분기(20.0%)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높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은 가구당 월평균 438만1천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143만7천원으로 12.2% 늘었다. 흑자액 규모는...
"복비 1,000원만 내세요"…전월세 중개료 지원 2025-11-27 13:46:37
올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천원주택'도 1천 가구 추가 공급한다. 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1천원(월 3만원)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신생아 가정에 최대 1% 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도 내년 3천가구에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저신용자가 이자 덜 낸다고?…'관치금융'에 뒤틀린 가계대출 2025-11-27 13:25:02
600점 이하인 사람들이 그보다 높은 등급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의 경우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서 모두 이 같은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 신한은행의 경우엔 600점 이하(연 3.67%)가 최고 신용점수인 951~1000점(연 4.14%)보다 낮았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환율·집값에 발묶인 한은…금리 동결로 신중기조 재확인 2025-11-27 09:56:42
가시지 않았다. 정부가 6·27 대책을 시작으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고강도 수단을 동원했지만, 1년 뒤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소비자 기대가 여전히 장기 평균을 웃돌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신용대출이나 보금자리론 급증이라는 '풍선 효과'를 유발하는 와중에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 아파...
9월 은행 부실채권비율 0.57%…개인사업자는 10년3개월만에 최고 2025-11-27 06:00:08
때문으로 보인다. 가계 여신 부실채권비율(0.30%)은 0.02%p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0.20%)은 0.03%p 하락했고, 기타 신용대출(0.62%)은 0.01%p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87%로 0.06%p 내려갔다. 3분기 중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5조6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천억원 감소했다. 9월 말 대손충당금 잔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