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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정치? 종교? 과학?…인류 역사 바꾼 건 '기업'이었다 2014-04-24 21:23:23
탄생한다는 것. 1999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먼델 컬럼비아대 교수는 “기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를 개척하고 포착하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가는 인류 역사에서 정치인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국제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는 글로벌화를 가늠하는...
[신년기획 '茶山 석학'에게 듣는다] "법인세 올리면 투자 줄고 고용 줄어…결국 국민에 부담 돌아가" 2014-01-06 21:13:12
곽태원 서강대 명예교수는 2006년 제25회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세 전문가다. 특히 토지에 대한 세금정책 연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조세의 소득 재분배 기능만 봐서는 안 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지난해부터 세제발전심의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세제개편안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세계화와 자본 이동의 자유화 등을 감...
[신년기획-'茶山 석학'에게 듣는다] 유병삼 교수 "정부 단기과제에 너무 쏠린 듯…노동·복지정책, 경제와 함께 가야" 2014-01-03 21:24:33
학자의 길을 걷게 됐고 2009년 제28회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충주(62)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미국 uc샌디에이고대 경제학 박사 △한국계량경제학회장(2003~2004년) △연세대 상경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2010~2011년)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1994년~현재)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창조경제는 기업 몫…정부는 '규제 그물' 치우는 데 힘써라" 2014-01-02 21:39:09
'정평' 2008년 제27회 다산경제학상 수상자인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대기업 문제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대안을 제시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학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그는 공학적 지식을 경제와 산업 분석에 접목해 크게 주목받았다. 경쟁 정책에 초점을 맞춘 공정거래법만으로는...
[오피니언] 샹파뉴가 몰락한 이유 등 2013-12-06 16:54:42
된다. 1996년 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멀리스는 18세기 스코틀랜드 계몽주의가 스미스나 흄 같은 인물을 배출한 비결을 ‘교육’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문맹률이 25%로 유럽에서 가장 낮았으니 그럴 만했다. 분리독립 요구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도 이런 전통 때문이다. 엊그제 자치주 총리가 내년으로 예정된 국민투표에...
[오피니언] 법치(法治)의 혼을 살려내야 등 2013-11-29 18:15:16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하이에크가 “법치의 이탈은 노예의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목할 것은 그같이 정치적으로 어려운 고비마다 자유주의 거장들이 의지했던 법치의 진수(眞髓)다. 이는 통치자가 멋대로 법을 정하지 못하도록 법이 갖춰야 할 조건이다. 핵심은 첫째, 법은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적용할 수...
[오피니언] 미제스가 그리워지는 이유 2013-10-25 19:20:52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새뮤얼슨 등은 사회주의도 번영한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하지만 1989년 동유럽의 사회주의와 옛 소련 붕괴는 미제스의 사상이 정확했음을 입증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를 부정하는 사회주의는 죽었지만 간섭주의는 살아있다. 미제스는 이것도 유용한 체제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오피니언] 노동생산성 제고 외에는 답이 없다 2013-10-18 18:31:56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애리조나대의 프레스캇 교수와 일본 히토쓰바시대의 하야시 교수는 1990년대 일본 장기불황의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는 노동공급의 감소에 따른 자본생산성의 감소와 그에 따른 투자 감소라고 주장한다. 1990년대 초반 일본은 토요 휴무제를 도입하고 공휴일을 증대시키는 제도를 도입했다....
[사설]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한 김선구 · 이지홍 교수 2013-10-11 22:42:46
정부의 경제적 역할을 중시하면서 재정이나 복지 세금 등의 이슈에 무차별적으로 개입하기를 자랑삼는다. 경제학의 위기는 이들 폴리페서들에게서 비롯된다고 할 정도다. 이번에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한 김 교수와 이 교수는 연구실의 등불이다.이들의 연구가 쌓이면서 다산경제학 수상자들 중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잘못된 성과급 체계, 나라 경제 흔들수 있다" 2013-10-11 21:21:23
다산경제학상·젊은 경제학자상 수상자 특강김선구 서울대 교수 "통상임금 소급적용은 계약이론에 배치…납득 안돼" 이지홍 서울대 교수 "법이 노사계약 틀 정하면 당사자들 자율성 크게 약화" “잘못된 성과급 체계로 한 조직, 한 기업뿐 아니라 한 나라의 경제가 휘청거릴 수도 있습니다.” 제32회 ‘다산경제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