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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연봉 속인 배우자 소개했다면…결혼정보회사 검증 책임 어디까지 2025-11-12 06:30:00
사이에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인정되는 개인정보의 사실 여부도 결혼정보회사가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물론 결혼중개업법에서 거짓 정보 제공을 금지한다는 것이 문언상 결혼정보회사에 개인정보 검증 의무를 직접 부과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짓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선 결과적으로 정보를 검증할 수밖에 없다. ...
“무서워서 기업하겠나” 형사처벌 대상 기업행위 8403개 2025-11-10 08:55:41
밝혔다. 조사는 21개 정부 부처가 소관하는 법률 가운데 기업 활동과 관련이 낮거나 형벌 규정이 없는 법을 제외한 346개 법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체의 91.6%에 해당하는 7698개 행위가 양벌규정 적용을 받아 개인뿐 아니라 법인도 함께 처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개 이상의 제재가 동시에 부과될 수...
"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문화가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는 지난 9월 화장품 제조사 D-UP에서 발생한 직원의 괴롭힘 관련 사망 사건에 대해 회사와 대표이사 개인에게 총 1억 5000만 엔의 배상 책임을 명령했다. 이례적인 것은 법원이 사장 개인의 사임까지 명령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배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7년째 잠든 의료데이터 5000만건…디지털헬스케어법이 깨운다 [대륜의 Biz law forum] 2025-11-08 17:34:56
생명윤리법(임상연구 관할)과 개인정보보호법(가명 처리 개념 도입)이 동시에 적용되며 규제 관할권 충돌이 발생했다. 생명윤리법상 '익명화' 개념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익명 처리와 다른 동시에 개인정보법상 가명 처리 개념을 포괄하는 모호성을 띤다. 이 개념상 혼란은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2만원 넘보던 주식이 어쩌다…4000원대 폭락에 개미 '피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1-08 07:00:06
법리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법조계 “상장 1년도 안 돼 대규모 CB, 기업 신뢰 의문” 홍석현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상장한 지 1년도 안 된 기업이 공모자금을 확보한 직후 대규모 전환사채를 추가로 발행하거나 유상증자 참여 등 계열사 지원성 투자를 단행한다면 시장과 투자자 입장에선 기업 신뢰에...
애플, '디지털 규제' EU에 항의 서한…"사기범죄 돕는 꼴" 2025-11-07 03:15:05
서한서 디지털시장법 비난…애플, 지난 4월 8천억원 과징금 부과받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유럽 연합의 디지털 경쟁 법률이 이용자를 사기 피해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재차 비판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애플의 최고준법감시책임자(CCO)인 카일 앤디어...
퍼플렉시티 "괴롭힘은 혁신 아냐"…AI쇼핑 기능 중단하라는 아마존 비난 2025-11-05 08:45:00
경험을 저하하고 개인정보 취약점을 초래했다고도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퍼플렉시티는 자사 블로그에 '괴롭힘은 혁신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대응에 나섰다. 퍼플렉시티는 "소프트웨어는 이용자가 손에 쥔 렌치와 같은 도구"라며 "법은 개인이 렌치를 소유하는 것을 대기업이 막을 권리가 없다는 점을...
"제가 면접 왜 떨어졌죠?"…설명 못해주면 소송 당한다는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05 07:00:05
규제 역시 예외가 아니다. 뉴욕시의 LL144 법이 ‘독립적 편향성 감사’를 의무화하자, 재무제표를 감사하듯 AI 알고리즘의 공정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전문직인 AI 감사관이 등장했다. 알고리즘의 데이터 편향, 모델 투명성, 인적 감독 체계 등을 독립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이다. 글로벌 IT감사협회(ISACA)는 세계 최초의 AI...
'쇼핑은 내 구역' 아마존, 퍼플렉시티에 'AI쇼핑' 중단 요구 2025-11-05 05:14:12
도구가 아마존의 쇼핑 경험을 저하하고 개인정보 취약점을 초래했다고도 명시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퍼플렉시티는 자사 블로그에 '괴롭힘은 혁신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대응에 나섰다. 퍼플렉시티는 "소프트웨어는 이용자가 손에 쥔 렌치와 같은 도구"라며 "법은 개인이 렌치를 소유하는 것을...
여전사·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 본인 확인 의무 생긴다 2025-11-04 16:34:44
방법 중 하나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최대 1천만원 부과 및 피해자 손해배상 등이 가능하다. 그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주로 계좌 발급이 가능한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인확인 의무 등 규율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보이스피싱 범죄가 개인정보를 탈취해 신용카드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