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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의 시선] 영화 '아리랑'과 나운규 80주기 2017-08-03 07:31:00
아버지는 구한말 무관 출신으로, 낙향하여 약종상을 운영했다. 나운규는 회령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신흥학교 고등과를 거쳐 1918년 북간도 명동중학에 입학했다. 3.1운동 당시 회령에서 만세운동에 가담했다가 경찰의 수배를 받아 연해주로 도주했다. 시베리아를 떠돌던 중 러시아 백군의 용병으로 들어갔으나 탈영하여...
절망의 끝에서 운명과 맞붙는 한 남자의 독백 2017-07-27 08:40:00
버림받은 55세 남자는 퇴직금을 배낭에 넣고 낙향한다. 성인이 된 이후 줄곧 등졌던 고향이다. 남자는 고향뿐 아니라 가족도 지우고 싶었다. 가족 또는 운명과도 같은 의미인 고향에 돌아간 건 제대로 죽기 위해서였다. 일본 작가 마루야마 겐지(丸山健二·74)의 장편소설 '파랑새의 밤'(바다출판사)은 총체적 절망...
[숨은 역사 2cm] '술은 독이자 보약'…세조 측근 장군, 취중 실언에 참수형 2017-07-25 08:00:16
않겠는가"라며 낙향을 권고한 것이다. 왕권을 넘볼 여지를 미리 제거하려는 조광윤의 속내를 간파한 공신들은 서둘러 군복을 벗고 지방으로 내려간다. 술로써 병권을 놓게 했다는 고사성어 배주석병권이 생긴 유래다. 하반신 마비 장애를 딛고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4선 대통령을 지낸 프랭클린 루스벨트(1882~1945년)는...
[한경에세이] "보물은 오직 청백뿐" 2017-07-23 18:18:17
이후 시정의 잘못을 논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낙향해 만휴정을 마련하고 독서와 사색으로 시간을 보냈다. 벼슬에서 물러난 뒤 사화(士禍)로 세 번이나 투옥되는 고초를 겪었지만, 연산군 폐위 소식을 듣고는 그 과실을 바로잡아주지 못했음을 한탄했다고 한다. ‘내공을 넘어서는 벼슬’을 욕심내지도 않았고,...
‘7일의 왕비’ 박민영, 롤러코스터 같은 심경 변화 완벽히 그려내다 2017-07-21 08:39:41
마음이 무겁지만 낙향을 결심, 남편 이역(연우진 분)을 이끌며 떠날 준비를 했다. 떠나기 전 옷을 짓기 위해 치수를 재던 그녀는 이역과 알콩달콩한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토록 너무도 행복해 보이는 신채경의 모습에선 왠지 모를 불안감이 감돌기도 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아름다운...
‘7일의 왕비’ 장현성, 카리스마와 절절함 모두 잡은 연기 내공 2017-07-14 08:40:10
채경을 보호하기 위해 융에게 왕위 포기와 낙향을 약속했고, 수근은 왕과 딸 모두를 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방송을 통해 장현성은 사랑하는 딸과 충성하는 주군 모두를 지켜내려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충신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압도적인 눈빛과 사랑하는 딸을 향한 절절한 감정 연기는 캐릭터에 완전히...
`7일의 왕비` 연우진, 왕좌 대신 사랑 택했다 2017-07-14 07:42:20
낙향하겠다고 단언하며 편전을 빠져나갔다. 그간의 고뇌를 털어내며 사랑을 선택한 이역의 모습은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같은 엔딩 장면이었다. 이역은 사랑과 왕좌를 앞에 두고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야 하는 인물이다. 특히 대사보다는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이 많기에, 배우의 섬세한 연기력과...
[休테크] 때 묻지 않은 자연에서 생태관광 …마음을 힐링하자 2017-07-13 17:07:11
사약을 받고 사망하자 벼슬을 내려놓고 낙향해 지었다.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소쇄원은 대나무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자연과 인공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동굴탐사-강원 평창 어름치마을백룡동굴 탐사~어름치마을~동강 래프팅으로 이어지는 생태탐사 코스다. 백룡동굴은 석순, 석주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
'희망 사다리' 사법고시, 54년 만에 역사 속으로 2017-06-21 19:22:29
2012년에 낙향했지만 그 뒤로도 사법고시를 놓지 못했다. 박씨는 “아들의 인생 절반을 건 시험인데 원껏 준비하도록 지원해 주지 못한 게 후회된다”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다른 수험생 어머니 이모씨(53)는 딸에게 죄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했다. 그의 딸 최모씨(31)는 어릴 때부터 판사를 꿈꿨다. 법대 졸업 후...
[숨은 역사 2cm] '약자 배려' 구례 운조루, 빨치산 방화·약탈에도 건재 2017-06-15 15:17:06
구례로 낙향한 게 운조루를 건축한 계기다. 지리산 노고단 옥녀가 형제봉에서 놀다가 금가락지를 떨어뜨린 형상(금환락지)을 한 터를 발견하고서 가족과 친척이 살 저택을 지었다고 한다. 금환락지 집에 살면 자손 대대로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다는 풍수지리설을 믿었기 때문이다. 집 뒤에서 지리산이 감싸고 앞으로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