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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중국 휩쓰는 라면·화장품 2018-01-24 17:49:09
밀을 발견한 메소포타미아인은 이를 ‘신의 선물’이라고 불렀다. 이것이 실크로드를 타고 중국으로 전해지면서 면(麵·noodle)의 시대가 열렸다. 조리하기 쉽고 먹기 편한 면은 곧 ‘누들로드’를 타고 아시아와 유럽 전역으로 퍼졌다.면 제조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눈다. 반죽을 길게 늘여서...
[연합이매진] 무술년 개 이야기 2018-01-07 08:01:05
전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이라는 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석기시대 유적에서 개과에 속하는 여우, 이리의 뼈가 나타나고 신석기시대 유적에서는 개머리뼈로 만든 조각물이 보고됐다. 동삼동 패총에서는 개머리뼈가 출토되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개와 인간이 가까웠거나 함께 생활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천자 칼럼] 이슬람은 억울하다 2017-11-27 18:03:40
불린다. 시나이(시내)는 메소포타미아의 아카드어로 달의 신을 뜻하는 ‘sin’에서 유래했다. 유대인들의 40년 광야생활 무대답게, 온통 바위산 아니면 모래사막뿐인 황무지다. 그래도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공통 성지로 순례객이 줄을 잇는다.최근 시나이 반도 북부의 모스크(이슬람사원) 테러로 어린이...
[신간] 지구 위에서 본 우리 역사·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2017-11-23 18:07:36
서사시'를 남긴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우루크왕국, 고대 그리스·로마와 기후변화, 그리고 1980년대 발견된 인류의 다섯 번째 문명발상지 요하문명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을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루아크 펴냄. 236쪽. 1만4천원. ▲ 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 오가와 고이치 지음. 지난해...
발찌 찬 男, 단검 지닌 女…패션 앞서간 4,500년전 아나톨리아 2017-10-29 07:00:03
유골과 부장품에서는 이들이 캅카스와 메소포타미아 등 외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그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흔적이 뚜렷이 나타났다. 유골이 지닌 장식품과 장신구로 볼 때 레술로을루 유적의 주민들은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고 이을드름 교수는 설명했다. 특히 목걸이와 뱅글(발찌) 등 다양한 장신구를 지닌...
[천자 칼럼] 밀소주·밀맥주 2017-10-24 18:05:38
증류식 소주는 기원전 3000년께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에서 처음 만들어진 뒤 아라비아 지역에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을 점령한 몽골군은 증류식 소주를 원나라를 거쳐 우리나라에도 들여왔다.아라비아어로 아락(arag)인 소주가 평안북도에서는 아랑주, 황해도 개성에서는 아락주라고 불리는 것에서도 전래...
[BIZ Success Story] 바레인 청년 70%는 창업이 꿈… 외국계 스타트업도 속속 둥지 2017-10-19 16:25:54
문명’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딜문은 인더스와 메소포타미아 지역 간의 교역을 맡기도 했다. 중동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요지에 자리잡고 있어 교역도 활발했다.◆투자환경도 ‘으뜸’바레인은 인구 130만 명에 면적이 770㎢로 서울(605㎢)보다 조금 큰 정도에 불과하지만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중...
'0'은 언제부터 사용됐나…옥스퍼드대, 3∼4세기 인도 자료 확인 2017-09-17 21:38:02
새겨진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알려졌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나 마야 문명 등에서도 오늘날 0을 뜻하는 기호가 사용됐지만, 조개껍데기 모양 등 지금의 0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은 전했다. 또, 다른 문명에서 발견된 0 부호가 10, 100과 같이 수의 단위를 나타낼 때 쓰인 것과 달리 인도에서는 0이...
[연합이매진] 요람에서 무덤까지 같이했던 한지 2017-09-13 08:01:20
코너에는 중국의 갑골, 인도의 패엽, 메소포타미아의 점토판, 이집트의 파피루스, 지중해의 양피지, 나주 다시면 복암리 고분군 출토 목간 등 종이 이전의 기록 매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서양에서 종이(paper)라는 말의 어원이 된 파피루스는 글자를 쓰기 어렵고 쉽게 부서지는 단점이 있다. 종이에 가장 가까운...
독서는 절름거리며 걷는 여행…독자의 연대기 2017-09-10 15:51:46
쓰인 메소포타미아의 '길가메시 서사시'부터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단테의 '신곡', 괴테의 '파우스트', 셰익스피어의 '햄릿',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 세스 노터봄의 '유목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