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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도 일터”…교통사고 산재 사망 60명 2025-09-11 17:14:52
그러나 도로라는 공간 특성 탓에 사업주의 법 위반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중대 재해 조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도로’라고 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그곳이 ‘일터’”라며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은 물론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 파견 수수료 개편…업계 "인건비 더 오를 것" 2025-09-10 17:56:24
사업주의 ‘적정 이윤’을 설정한 일본 등 해외 사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일본은 2012년 파견법 개정을 통해 파견 업체가 마진율·평균임금·교육훈련비 등을 매년 공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파견 회사 수익률이 30%를 초과하면 행정 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수수료 상한제도 운용하고 있다. 정부도 이번 실태조사...
김영훈 장관 "외국인 노동자 체불 청산 1순위"…기관장 회의 개최 2025-09-08 17:22:10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 상한을 현행 징역 3년에서 5년으로 강화하고, 체불임금의 최대 3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현장 근로감독을 대폭 확대해 임금체불 근절 의지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곽...
중대재해법 시행 3년, 사고는 더 늘었는데 왜? 2025-09-08 16:45:26
통제력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주가 마련한 안전 관리 규정을 근로자들이 준수하도록 강제해야 한다는 뜻이다.◇산재 근절 vs 집값 안정정부는 올해를 산업재해 근절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산재 제로가 과연 적절한 목표인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건설 현장에서 사업주와 근로자...
"대기업-중소기업 근로자 소득격차 나이 들수록 커져" 2025-09-08 14:06:43
크다"며 "중소기업에서 연구개발(R&D)과 인공지능(AI) 직무에 종사하거나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 인력 대상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가입 기간에 따라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다. aeran@yna.co.kr...
[시론] 노란봉투법 문구와 해석의 딜레마 2025-09-07 17:55:50
그리고 근로자를 사용해 사업을 하는 사업주라면 산업과 직군을 막론하고 그런 판결과 입법에 영향을 받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들어 연일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노동법 관련 이슈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지칭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제2조와 제3조 개정 문제다. 개정안은 실제로 손해배상...
대법 "韓 기술 빼돌린 외국법인…국내 법원서 형사재판 가능" 2025-09-07 17:28:44
할 수 있으므로 에버라이트도 국내에서 죄를 범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양벌규정으로 처벌받는 외국 법인에 대해 국내 법원이 재판권을 가지는지를 판단할 때 “법 위반 행위가 사업주의 법 위반 행위와 사실관계가 동일하거나 적어도 중요 부분을 규정한다는 점에서 내용상 불가분적 관련성을...
경력 직원이 기술 탈취…회사에도 벌금 물릴 수 있는 이유 2025-09-07 14:21:26
할 수 있으므로 에버라이트도 국내에서 죄를 범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양벌규정에 의해 처벌받는 외국 법인에 대해 국내 법원이 재판권을 갖는지를 판단할 때 “법 위반 행위가 사업주의 법 위반 행위와 사실관계가 동일하거나 적어도 중요 부분을 규정한다는 점에서 내용상 불가분적 관련성을...
배달 라이더 시급 7,606원…"최소보수제 필요" 2025-09-07 13:20:29
노동자는 노동자이지만, 법적으로 개인 사업주로 분류되는 학습지 교사나 캐디·택배원들을 가리킨다. 플랫폼 종사자는 배달·대리기사 등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 등 온라인 플랫폼 중개로 일감을 받고 수입을 얻는 이들이다. 특고·플랫폼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근로계약서를...
"초등생 학부모는 10시 출근하세요"…전국으로 확대 2025-09-07 09:47:02
손실을 사업주에게 지원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동시에 기업의 인력 운영 부담을 줄여 노사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제도의 전국화를 위해 국정기획위원회,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왔으며 정부는 국가사업으로 확정하고 지난달 29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 적용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