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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소송'시 무조건 신규세입자 소개해야 할까 [더 머니이스트-엄정숙의 아하! 부동산법률] 2021-12-29 07:33:03
세입자가 건물주를 상대로 권리금소송을 하려면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새로운 세입자'를 건물주에게 소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새로운 세입자를 소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 소개 없이 권리금 소송이 가능한 사례도 있습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0조의4 제1항은...
"1억 날렸지만 서둘러 폐업한 게 다행"…명동 자영업자의 '눈물' [현장+] 2021-12-09 22:00:01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보면 명동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47.2%에 달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4분기(4.3%)와 비교하면 무려 열 배가 넘는다. 상가 임대료 역시 대폭 떨어졌다. 명동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당 19만9700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30.1% 감소했다. 지표상 나타나는 공실률은 가게 두...
한국부동산원, 집코노미 박람회에 청약홈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명 2021-10-02 16:09:08
함께 주택과 상가건물에 대한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한다. 임대차분쟁조정제도는 주택과 상가건물에 대해 소송 대비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심의·조정해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제도다. 보증금 또는 임대료의 증감이나 임대차 기간에 관한 다툼, 유지보수 의무 및 권리금 분쟁 등 임대차 계약과...
명동 상가 점포 곳곳에 '임대 딱지', 5층건물 통째로 비어…빌딩 경매도 2021-09-16 17:42:58
달하는 권리금을 불사하면서까지 자영업자와 기업들이 이곳에 매장을 열었다. 국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당 2억650만원)도 명동에 있다. 화려했던 명동 거리는 2~3년 전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대면 거래는 갈수록 줄고, 상권을 지탱해주던 중국인·일본인 관광객마저...
반값 수수료 내세우는 중개업체들 "복비 이젠 반값의 반값" 2021-08-21 09:19:03
단지 내 상가 1층은 대부분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차지하는 실정이다. 또 동네별로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친목 사모임이 있어 이들끼리 카르텔을 형성하는 것도 문제로 제기된다. 우동윤 우대빵중개법인 대표는 "중개 경험이 없는 초보 공인중개사들은 억대의 권리금을 주고 대단지 아파트 상가 사모임 회원권을 산 뒤 영업...
상가임대차보호법 권리금 보호받아도 패소하는 이유는? 2021-08-09 10:00:05
있는 ‘상가변호사 닷컴’의 김재윤 변호사는 “각자 다른 이유로 임차인이 권리금소송에서 패소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임차인이 상가권리금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임대인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 근본적인 패소 이유로 귀결된다. 건물주에게 신규임차인을 주선할 때 상가임차인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명동에서 상점이 사라진다…공실률, 전국 평균의 세 배 2021-07-26 09:01:32
권리금이란 상가에서 새로 장사하려는 사람이 고객, 시설, 영업 노하우 등을 넘겨받는 대가로 기존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돈이다. 건물주에게 내는 임차료와 별개로 세입자끼리 주고받는 일종의 자릿세다. 장사가 잘되는 곳이어야 권리금이 붙는다. 상권 발달 더뎌 무더기 공실 나오기도건물주로서는 공실률이 높아지면...
상인·임대인 상생협력 땐 세제·금융 지원 2021-07-20 14:33:23
적용 대상이다. 상가임대차법의 범위(연 5%) 내 임대료 인상, 계약갱신요구권 및 권리금 회수 등이 상생협약 내용으로 인정된다. 이 법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상권 특성을 구분해 상인과 임대인을 지원한다. 임대료가 급격히 오른 지역은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한다. 세제, 융자,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이...
명동 노른자 상가, 권리금 3억→0원…"장사한다는 사람이 없어요" 2021-07-19 17:32:23
허망하게 무너졌다”고 말했다. 명동 중앙로 상가 70%가 비어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명동, 강남대로, 신촌, 홍대 등 부활을 노리던 서울 대표 상권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전 수억원에 달하던 권리금을 아예 안 받는다고 해도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없어 수개월째 공실인 점포가 부지기수다....
상가 권리금소송 계약기간 제한은 부당 2021-06-23 14:50:08
담당했던 상가변호사 닷컴의 정하연 변호사는 “당시 임차인 B는 이미 계약갱신요구권이 만료된 상태였으므로 권리금 회수가 간절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건물주 L는 신규임대차계약 조건으로 1년 계약 후 명도를 요구하였고,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에 결국 신규임차인 K가 계약을 포기하게 되면서 임차인 B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