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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이어 현대음악…이하느리와 최수열은 왜 또 만났을까 2025-06-30 18:02:14
27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위촉으로 국악을 들려준 데 이어 7월 3일 예술의전당에서 타악기 곡을 공개한다. 두 공연 모두 지휘는 마에스트로 최수열이 맡았다. 최수열이 교수로 재직 중인 연세대 신촌캠퍼스 음대에서 공연 준비로 회의 중이던 이들을 아르떼가 만났다. 최수열과 이하느리의 만남은 필연이었다. 이하느리는...
문턱 낮춘 세종문화회관…"모든 서울시민 품어야죠" 2025-06-29 17:42:36
뮤지컬단, 극단, 오페라단, 국악관현악단 등 7개 예술단체의 제작 작품 중심으로 연간 시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 사장은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나 발레단을 보면 거의 다 국공립 단체”라며 “우리는 해외 국공립 단체를 모셔 오려고 쫓아다니는데, ‘왜 그래야만 할까’라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고민...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극장은 도시의 정신" 2025-06-26 17:22:53
뮤지컬단, 극단, 오페라단, 국악관현악단 등 7개 예술 단체의 제작 작품 중심으로 연간 시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 사장은 “그동안 우리는 극장과 예술단체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지 않았고 각자도생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나 발레단을 보면 거의 다 국공립 단체”라며 “우리는 그런 해외 국공립...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단 60주년 맞아 상주 작곡가 선임 2025-06-26 14:04:40
이승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은 “상주 작곡가 3인은 음악적 성과와 능력, 향후 발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다방면으로 조사해 모시게 된 분들”이라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해 이들이 악단의 발전과 더불어 국악관현악 전체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단장으로 취임한...
"청춘이 레드로드 울렸다"…마포 버스커 페스티벌 열기 '후끈' 2025-06-24 09:00:10
마술, 그림, 벌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7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3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고, 대상은 해피준ent의 ‘익스트림 벌룬쇼’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오름새의 ‘떼루(together)’, 우수상은 태권한류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수상했다....
'국악신동' 김태연, 중구 홍보대사 됐다…"제2의 고향입니다" 2025-06-24 08:27:12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중구는 지난 23일 국악인 김태연 양을 ‘중구 홍보대사 2호’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2월에는 외국인 방송인 럭키,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을 1호 홍보대사로 선정한 바 있다. 김태연은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인 차세대 국악 인재로,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코레일,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철도역 음악회 2025-06-23 14:33:37
올린다. 강릉역(7월)과 오송역(8월)에서는 국악, 인디밴드, 클래식 공연 등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음악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코레일톡’의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청년 예술가가 꿈을 키우고 일상에 여유를 줄 수...
경북도. 주민 주도 대피 문화 확산위해 마을단위 선의의 경쟁 도입 2025-06-20 08:07:48
구성된 예술인들이 98개 대피소에 방문해 국악, 클래식, 성인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대피소에 머무는 동안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후 주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0명의 심리상담 활동가들이 30개 조로 구성되어...
"김흥국에게 노래 부탁해야 하나"…탁현민 고민 털어놨다 2025-06-19 13:04:34
"제헌절 행사를 옛날 걸 쭉 스크랩을 해보니, 사자춤, 국악 등 신명 나지 않는 것들로만 공연했더라"며 "'왜 이렇게 무색무취한 것들을 선호했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더라. 그래서 너무 고민이다"고 했다. 탁 자문관은 "어제도 혼자 앉아서 '김흥국씨한테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라고...
[이 아침의 음악인] 美 뉴욕을 들썩인 재즈와 국악의 만남 2025-06-17 18:02:40
작곡 색깔을 국악에서 찾았다. 어머니가 즐겨 듣던 ‘새타령’을 떠올리며 재즈에 국악 가락을 접목했다. 이지혜가 이끄는 지혜리 오케스트라는 뉴욕 브루클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자란 여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이민자로서 겪은 뉴욕의 현실을 음악에 녹여내고 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