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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 시급 7,606원…"최소보수제 필요" 2025-09-07 13:20:29
등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고 노동자는 노동자이지만, 법적으로 개인 사업주로 분류되는 학습지 교사나 캐디·택배원들을 가리킨다. 플랫폼 종사자는 배달·대리기사 등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 등 온라인 플랫폼 중개로 일감을 받고 수입을 얻는 이들이다. 특고·플랫폼...
'브레이크타임 없이' 카페 운영했다가…5000만원 물어줬어요 [사장님 고충백서] 2025-09-06 07:00:13
했던 점, 근로계약서에도 '주당 48시간(식사시간 포함) 근로'라고만 기재돼 있을뿐 휴게시간에 관한 명시적 규정이 없었던 점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근로계약에서 휴게시간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휴게시간 미기재의 불이익은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노동청, '강선우 갑질' 사건 종결에…주진우 "어이없게 묵살" 2025-09-05 15:15:19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기 어려우므로 '법 적용 제외'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앞서 지난 7월 강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시절 보좌진 갑질 의혹이 논란이 되자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진정을 냈고,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주 의원은 이에 대해 "어이없게도 노동청은 '피해...
'노동시장 구조개혁' 운 띄운 李대통령…사회적 대화로 성과 내나 2025-09-04 17:52:34
노총 위원장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주 4.5일 근로제 도입, 법정 정년연장,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등 노동계 숙원을 쏟아냈다. 이 대통령은 대선 때 주 4.5일제 도입을 공약했지만 경제계는 인건비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생산력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 고용을...
[사설] 李 "노동 존중, 친기업 양립 가능"…양대 노총도 적극 호응해야 2025-09-04 17:44:06
근무제, 정년 연장,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등은 상당한 부작용이 예상되는 만큼 경제계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 정부도 이제 노동계 편향에서 벗어나 노란봉투법과 개정 상법 보완작업에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대통령의 표현처럼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愚)’가 현실이 될 수 있다.
"근로감독관 이름 바꾼다"…25일까지 대국민 공모 2025-09-04 10:46:59
밝혔다. 근로감독관은 1953년 근로기준법 제정 이후 약 70년간 노동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동관계법령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는지를 지도·감독·수사하는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최근 노동시장이 변화하면서 근로자뿐 아니라 일하는 모든 국민들을 위해 노동 현장 최일선에서...
힘받는 국회 사회적 대화…"친노동 입법 창구" 2025-09-03 19:46:21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정년 연장 등 경제계가 강하게 반대하는 노동 관련 대선 공약을 민주당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 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국회 주도 대화 기구에 대해 “노동계의 요구가 곧바로 법제화하는 노동계 전용 입법 ‘패스트트랙’이 될 수 있다”고 비유했다. 전문가들은 노사가...
[취재수첩] 괴롭힘 금지법에도 늘어나는 '매맞는 근로자' 2025-09-03 17:46:25
“딱히 하소연할 데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2019년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조항이 도입됐지만 산업 현장의 폭행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폭행에 따른 산재 승인 인원은 2019년 424명에서 2024년 733명으로 5년 새 73% 급증했다. 눈여겨봐야...
"임금체불은 절도"…하도급비 줄 때 인건비 별도 지급 2025-09-02 17:43:36
올 하반기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임금체불에 대한 형사처벌을 3년 이하 징역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상향한다.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공개 조건도 ‘3년 이내 2회 이상 유죄 확정’에서 1회 이상으로 확대하며, 명단 공개 사업주에겐 금융기관 대출 심사 등 금융 거래 시 불이익을 주는 신용 제재도 병행한다. 명단 공개...
"임금체불은 임금절도"…상습·악의적이면 최고 징역 5년 2025-09-02 17:05:36
최고수위도 근로기준법상 징역 3년 이하에서 징역 5년 이하로 강화된다. 또한 퇴직금 체불 해결을 위해 2030년까지 전 사업장에 퇴직연금 의무화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임금체불 근절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금체불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