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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값 급등에…허쉬, 실적도 주가도 '쓴맛' 2024-02-13 13:58:53
급감했다. 전반적인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코코아 가격도 요동치고 있다. 코코아 선물 가격은 1년간 2배 뛰었고, 연초 이후로도 40%나 급등했다. 설상가상으로 설탕, 노동력 등 기타 요소들도 가격이 올랐다. 이는 초콜릿을 사먹는 소비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은 ...
밸런타인데이 어쩌나…"초콜릿 너무 비싸다" 초비상 2024-02-13 13:56:55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코코아 가격이 급등하면서 초콜릿 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다. 초콜릿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제과 기업들도 인력을 감축하고 가격을 높이는 중이다. 12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레더라흐부터 허쉬까지 유명 초콜릿 상점들이 몰려있는 7번 애비뉴에서 만난 에질바 브루익(41)씨는 “아이들에게...
모간스탠리, 허쉬 비중축소로 강증…수요둔화 등 영향 2024-02-12 22:09:28
Kaufman)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급격한 코코아 인플레이션, 더욱 까다로워진 가격 환경, 제과 및 팝콘에 대한 소비자 수요 약화를 고려해 허쉬 중기 전망에 대해 신중하다”고 썼다. 그의 183달러 목표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18% 이상 하락한 주가의 약 6.3% 하락을 나타낸다. 허쉬의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과...
"곧 발렌타인데이인데 어쩌나"…코코아값 천정부지로 올랐다 2024-02-05 15:25:24
3년 연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코코아 선물 3월 인도분은 t당 5009달러(약 667만원)에 손바뀜했다. 코코아 선물 가격이 t당 5000달러를 넘어선 건 관련 데이터가 있는 1959년 이래 처음이다. 종전 최고치는 t당 4663달러(1977년 7월 20일)로, 약 4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뛴...
2월 5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05 08:00:01
식물 질환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코코아 가격의 상승이 제과업체의 전망을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들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코코아 현물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5%나 상승했는데요, 지난해 12월 17일 전까지의 52주 동안, 초콜릿과 사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그리고 2년 전 대비 1...
살 빼는 코코아라더니…알고보니 변비약 성분 2024-02-01 10:58:20
나타났다. 체중감량 효과를 광고한 제품은 코코아 분말이나 과일 분말 등을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표시했지만,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됐다. 센노사이드에는 체지방 분해나 감소 등 효능은 없으며, 많이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유발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진통 효과를 ...
"식품인데 체중감량 효과?…해외직구 식품 주의하세요" 2024-02-01 10:35:38
나타났다. 체중감량 효과를 광고한 제품은 코코아 분말이나 과일 분말 등을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표시했지만,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센노사이드에는 체지방 분해나 감소 등 효능은 없으며, 많이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진통 효과를 광...
[책마을] 우주정거장 망가뜨린 악당…멸종의 용의자 '곰팡이' 2024-01-26 17:42:44
곰팡이는 생명을 빼앗는다. 커피, 바나나, 코코아의 멸종을 염려하는 기사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의자는 곰팡이다. 한 종이 멸종하거나 개체군이 사라지면 그 영향은 해당 종에서 끝나지 않는다. 책은 섬뜩하게 묻는다. “곰이나 새의 먹이가 갑자기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이미 곰팡이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2...
초저가 PB 인기에도 웃지 못하는 편의점 2024-01-23 17:45:36
“가격이 대폭 오른 코코아 설탕 등이 3~4개월 뒤 국내에 수입되면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편의점들은 초저가 PB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처지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식품·유통사를 겨냥해 “물가 안정에 협조하라”고 압박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6월 편의점이 잇달아 마진을 줄이면서 PB...
'1300원 커피·1900원 볶음밥' 인기에도…속내 복잡한 편의점 2024-01-23 15:57:42
“가격이 대폭 오른 코코아 설탕 등이 3~4개월 뒤 국내에 수입되면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편의점들은 초저가 PB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처지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식품·유통사들을 겨냥해 “물가 안정에 협조하라”고 압박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6월 편의점들이 잇따라 마진을 줄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