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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총력전' 대미 투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2025-11-16 18:14:05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기업인 7명과 함께한 민관 합동회의에서다. 이번 대미 투자가 단순한 한·미 경제 협력을 넘어 한국 경제와 미래 산업의 생존이 걸린 ‘국가 총력전’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고 평가한다. 이 대통령은 현재의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를 ‘위기가...
[사설] 부품 협력사 관세 전액 떠안겠다는 현대차의 포용 경영 2025-11-16 18:13:45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1차 협력사들이 부담한 수천억원의 대미(對美) 자동차 부품 관세를 전액 보전해주기로 했다. 2~3차 협력사까지 포함해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신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어제 대통령실에서 열린...
삼성 450조·현대차 125조 투자…李 "기업, 경제문제 해결 첨병" 2025-11-16 17:58:52
새로운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직전 5년(2021~2025년)보다 40.5% 많은 125조2000억원을 내년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투자하고 올해 1차 협력사가 떠안은 수천억원대 부품 관세를 전액 보전해주기로 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걷히자 주요 기업이 미래사업 거점인...
서정진 "대통령 배짱 대단"…李 "그래요? 하하하" 화답 2025-11-16 17:56:23
SK그룹 회장은 “신중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으로 협상을 잘 이끌어준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자동차 및 부품 관세 인하의 직접적 혜택을 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번 관세 협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경쟁력을 보강하면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李대통령 '국내 투자' 당부에 "투자 총력전" 화답한 총수들 2025-11-16 17:54:29
SK그룹 회장도 "국내 투자와 고용을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원래는 2028년까지 128조원의 국내 투자를 계획했었으나 점점 투자 예상 비용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한 추산은 어렵지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만) 약 600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매년 8천명 이상의 채용을...
삼성, 평택 5공장에 60조…현대차는 로봇·AI에 50조 쏟아붓는다 2025-11-16 17:52:44
4대 그룹이 애초 계획보다 국내 투자를 대폭 확대한 것은 한국을 ‘마더팩토리’로 삼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해외 생산기지를 늘리더라도 핵심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R&D) 기능을 갖춘 ‘모(母)공장’은 계속 국내에 둘 뿐 아니라 그 기능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생산제품 대부분을 해외에서 판매하는 삼성전자와...
SK "반도체 팹 1기당 최대 2만명 신규 고용" 2025-11-16 17:51:00
설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신규 채용 인력을 올해 7200명에서 내년에 1만 명으로 확대한다. 핵심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과 로봇, AI 등 미래 첨단 분야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국내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과 수출 확대 계획에 발맞춰 고용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LG그룹과 한화그룹, HD현대는 산업 생태계...
현대차의 상생…1차 협력사 관세 수천억 떠안기로 2025-11-16 17:50:3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투자·고용 확대 외에 별도의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올해 1차 협력사들이 떠안은 자동차 부품 관세 수천억원을 현대차그룹이 감당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차그룹도 올해 3분기까지 4조6000억원에 달하는 관세 부담을 졌지만,...
재계 총수들 만난 李 "학력고사 어려워졌다고 등수 변하나" [종합] 2025-11-16 17:37:01
차원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글로벌 경쟁을 해야 하는 대기업의 경우 그 문제에 대해 조금 더 관용적이었으면 어떨까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속보]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125.2조원 국내 투자…"역대 최대 규모" 2025-11-16 17:29:58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2030년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직년 5년 동안 국내 투자 금액 대비 36조1000억원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은 인공지능(AI), 로봇 및 그린에너지 생태계 발전을 위한 수소 산업 등에 투자해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