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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수장, 이스라엘 전쟁범죄 조사하던 ICC 검사장 협박" 2024-05-28 21:29:05
조사하던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을 협박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모사드를 이끌었던 요시 코헨(59) 전 국장이 파투 벤수다 당시 ICC 검사장을 상대로 압력을 가한 정황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감비아 출신의 무슬림인 벤수다...
성매매로 30대 남성 유인한 10대들…1700만원 뜯어냈다 2024-05-28 20:23:12
보고 성매수를 위해 빌라를 찾은 피해자를 협박해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출받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수시간 뒤 풀려나 같은날 정오께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빌라에 출동해 현장에 있던 6명 중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 2명을 제외한 10대 4명을 검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여유증·다한증 수술' 보험사기, 병원장·조폭까지…174명 검거 2024-05-28 18:40:28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환자를 허위로 진료한 성형외과 대표원장 A씨(38)와 병원 관계자, 조직폭력배 등 174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총책으로 꼽히는 A씨와 병원 행정 담당자, 조직폭력배 브로커 등 5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00회에 걸쳐 31개...
[단독] "망해도 서울서 망해야"…'원정 파산' 채무자 늘었다 2024-05-28 18:26:24
담당하고 있다. 민사와 형사 업무를 맡으면서 도산 사건을 다루는 일도 많아 처리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다. 최근 경기 침체로 도산 사건이 급증하면서 법원별 속도 격차는 더 벌어지는 추세다. 지난해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12만1017건으로 전년 대비 34.5% 늘어나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법인파산과 법인회생 신청도 각각...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5년, 일터의 明과 暗 2024-05-28 17:18:46
불이익 취급을 했다며 회사의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형사사건을 제기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명쾌한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이행은 어려운 과제다. 이 어려운 법을 5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하면 어떤 결과가 올지 짐작하기 어렵다. 괴롭힘...
"어린이 안전사고 줄인다"…전국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태양광 LED 표시등 개발 2024-05-28 16:08:59
12대 중과실로 형사 합의를 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형사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벌점, 범칙금,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처벌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스쿨존에 들어선 운전자들이 감속 운전과 전방 주의에 더욱 신경을 쓰는 일이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국내 최초 태양광...
중국 입국시 모든 휴대폰 검문?…中방첩기관 "황당무계" 2024-05-28 15:54:03
기관 행정 집행 절차에 관한 규정'과 '국가안전 형사사건 처리 규정'을 발표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국은 작년 7월부터 기밀 정보 및 국가안보·이익에 관한 문건과 데이터에 대한 정탐과 취득, 매수, 불법 제공 등을 간첩행위에 추가한 '반간첩법' 개정안을 시행하고 있는데, 해...
檢, '가습기살균제 과장 광고' 홍지호 전 SK디스커버리 대표 기소 2024-05-28 15:23:33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손정현)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SK디스커버리와 홍 전 대표를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와 홍 전 대표는 2002년 10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애경산업과 공모해 언론사에 가습기살균 제품인 '홈크리닉 가습기메이트'가...
"더 엄중 처벌해야"…성폭행 무고 20대에 징역 1년 선고 2024-05-28 15:21:22
확인되면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성범죄에 대한 무고 범행은 더 엄중하게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며 “피고인의 범행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A씨는 2021년 B씨가 목을 조르고 뺨을...
"의사·간호사도 다 한패였다"…MZ조폭 연루 보험사기 적발 2024-05-28 14:35:29
점을 악용했다. 의료진과 브로커 조직은 환자가 허위 청구로 받은 보험금을 나눠 가졌다. 보험금은 환자 20%, 브로커 30%, 의료진 50%로 나눴다. 금감원 관계자는 "브로커 조직의 솔깃한 제안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환자들도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있으니, 보험 계약자들은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