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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심려 끼쳐 죄송…경찰수사 성실히 임할것" 2025-10-24 10:39:12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8년간 357억 쏟아붓더니…기술 성과 '택갈이' 정황 포착 2025-10-24 10:18:22
참여할 수 있도록 과제를 늘려달라며 뇌물을 제공해 추가 과제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업을 관리·감독·심의·평가하는 IITP도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부당행위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IITP는 해당 사업에 대한 두 차례의 최종 평가에서 기술계획 대비 최종 실적을 ‘보통’으로 평가했다. 개발 목표를...
미슐랭 맛집만 다녔나…4000만원어치 식사 대접받은 공무원 2025-10-22 11:32:13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4330여만원 추징 명령도 이뤄졌다. 앞서 A씨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던 2019~2022년 산하 공기업 직원 5명에게 공기업 법인카드로 799회에 걸쳐 총 4330여만원 상당의 식사 및...
'콜롬비아 前대통령 첫 유죄' 비위 사건 항소심서 뒤집혀 2025-10-22 03:11:01
비위 사건 항소심서 뒤집혀 우리베, 증인매수·뇌물공여 혐의 2심서 무죄 받아…"검찰, 상고 예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증인매수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알바로 우리베(73) 전 콜롬비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콜롬비아 보고타 고등법원은 21일(현지시간)...
이찬진 "민중기 특검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공소시효 지났다" 2025-10-21 15:17:45
오너가 주식 1만주를 인사차 선물하거나 뇌물로 여러 사람에게 주면서 소위 ‘1만주 클럽’이 존재한다고 한다”며 “민 특검이 매도한 주식 수가 1만2036주라는 점을 고려하면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민 특검의 주식 매입 경위 및 매도 시점, 1만 클럽 존재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규명 등을 재차 요구하자...
이찬진 금감원장, 민중기 특검 주식 의혹에 "공소시효 지나" 2025-10-21 15:16:31
전 네오세미테크 소유주는 1만주를 인사차 선물하거나 뇌물로 여러 사람에게 준 것으로 보인다. 소위 '1만주 클럽'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고 밝혔다. 또 이양수 의원은 이 원장에 "민 특검은 1만주 매입 경위에 대해 일체 함구를 하고 있다. 당시 불법 매도에 대해 조사된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뒷돈' 받는 캄보디아 경찰…단속정보 '줄줄' 새는데 공조될까 2025-10-21 14:06:28
경찰관에게 뇌물을 준 비율은 23%에 달했다. 싱크탱크 미국평화연구소(USIP)는 캄보디아의 사기 산업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에 달하는 125억달러(약 17조7천억 원)가 넘는다고 밝혔다. 사실상 사기 산업이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상황이다. 국가 전체가 범죄 산업에 의존하는 배경에는 캄보디아에서 절대적으로...
경찰, '금전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뇌물 혐의도 추가 적용 2025-10-20 13:18:29
의율을 검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뇌물죄는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거나 요구·약속한 경우에 성립하는 범죄다.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이 없는 자에게 특정 가액 이상의 금품을 수수하면 처벌하는 청탁금지법과 다르다. 청탁금지법의 형량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지만 뇌물죄는 기본...
대법서 쟁점된 '노태우 300억' 추징 가능성은 2025-10-19 17:44:22
비자금 300억원’은 뇌물성 불법 자금이라는 대법원 판단과 관련해 정부가 이 자금을 추징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소시효가 지나 자금 회수는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과 검찰은 지난 16일 대법원 판결 후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의 추징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최태원 이혼소송 파기환송 이끈 율촌…2심 '판단 오류' 파고들어 2025-10-19 17:21:56
28기)는 “불법 비자금인 뇌물을 재산분할에서의 기여로 인정한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노 관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SK그룹에 건네졌다고 주장한 비자금이 실제로 있었는지에 관해선 판단하지 않았다. 최 회장 측은 비자금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도 폈지만, 상고심 단계에서...